일본 농민들, 한국인의 기술 '소르젠 농법' 성공…'신바람'

소르젠학은 이우철 박사가 연구해온 양자물리학으로 '5차원 공간과학'
이승민 특파원 happydoors1@gmail.com | 2020-11-18 14:06:00
  • 글자크기
  • +
  • -
  • 인쇄
▲가토 이사장이 자신이 재배한 알스트로메리아와 국화를 양손에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이승민 특파원)


[로컬세계 이승민(李勝敏) 특파원]일본에서 한국인의 소르젠기술을 채용해 농사에 적용한 결과 농업 전분야에서 성공한 사례들이 늘고 있어 일본 농민들이 신바람 났다.


소르젠학은 이우철 박사가 평생동안 연구해온 양자물리학으로 5차원적인 공간과학(空間科学)이다. 물질은 크고 작은 공간들의 조합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어떤 공간 속에 작은 공간의 질서 하나만 바꾸어도 그 물질은 새로운 공간 질서로 변화되어 다른 성질이 된다.

 

이처럼 공간은 그 공간에 내재하고 있는 여러 원인에 따라 각기 다른 공간질서로 나타나기 때문에 필요에 따라 유해(有害) 공간을 유익한 공간으로 바꿀 수 있다.


소르젠학은 삶의 모든 영역에 적용할 수 있는 실용학문이다. 오염된 지구환경을 약품 사용없이 깨끗하게 정화할 수도 있고, 인간의 유전자를 최적 상태로 도와 세균이나 바이러스, 암 등 위협적인 질병으로부터 자유롭게 할 수 있는 현실적인 과학이다.


지금 일본에서는 이우철 박사의 소르젠 농법으로 농사를 지어 크게 성공한 농가들이 늘고 있다. 화훼단지마을에서 소르젠기술로 꽃을 재배하여 모범적으로 성공한 가토 가즈노리(加藤和法 66) 씨를 만나보고 싶어 오늘은 그를 만나기 위해 이바라기현(茨城県) 가사마시(笠間市)로 향했다.


도쿄에서 3시간을 달려 가사마시에 도착, 화훼마을(花卉村)에 들어서자 일본식 정원으로 아름답게 조성된 가토 씨의 집이 먼저 눈에 띄었다. 커다란 대문 오른쪽에는 NPO지구환경개발연구회(地球環境開発硏究会)라는 간판이 세로로 걸려 있었다. 가토 씨는 일본 전국의 회원들로 구성된 지구환경개발연구회 이사장이다.


넓은 마당에 갖가지 조경 나무로 둘러 싸인 집은 포근하고 아늑했다. 가토 이사장(加藤理事長)은 가족처럼 정답게 안으로 안내했다. 방에 들어서자 부인과 처제, 부인 친구까지 모여 앉아 호기심 가득한 얼굴로 반갑게 맞아주었다.


방 한쪽에는 사과, 감, 밤 등 가을 과일들이 쌓여 풍성함이 여유로웠고 또 한쪽에는 한아름 알스트로메리아와 국화꽃이 벽을 기대어 가을 향기를 풍겨주고 있었다. 가토 이사장은 이 마을에서 40여년 동안 1만여 평의 넓은 농지에 각종 농사를 지어온 터줏대감이었다.

 

▲알스트로메리아 꽃봉오리가 맺힌 온실 속에서 기념사진 촬영.(왼쪽부터 이승민 기자, 가토 이사장, 처제, 부인, 부인친구)

가토 이사장은 주로 꽃들을 농사지어왔다. 지금은 알스트로메리아(잉카백합)를 중심으로 재배하고 있다. 온실로 안내하여 싱싱한 꽃들을 보여주며 일일이 설명해주었다. 알스트로메리아는 참으로 고왔다. 배려, 우정, 새로운 만남이라는 꽃말을 가진 매력적인 이 꽃은 6개의 꽃잎으로 꽃송이를 만들어 하얀꽃 노랑꽃 빨강꽃 색색으로 그 자태를 아름답게 뽐내고 있었다.

 

향기로운 온실 속에서 시간 가는 줄 모르게 꽃이야기를 듣다가 점심때가 되자 가토 이사장은 이 고장의 특산물인 밤으로 밥을 짓는 식당으로 안내하여 밤밥으로 대접해주었다.


다음은 가토 이사장과 일문일답


-지금까지 40여년의 농사방식을 접어두고 소르젠농법을 택한 이유는?


사람들은 쉽게 꽃다발을 주고받지만 꽃 재배 일이란 쉬운 것이 아니다. 한송이의 꽃이 탄생하기까지는 많은 땀과 정성이 필요하다. 수분 광도 기온 지온 작물체온 물관리 병충해방지 토양관리 등 까다로운 일들이 많아 농사를 짓는 내내 안심할 수가 없다.


하지만 소르젠 농법으로 농사를 지으면서부터 이런 복잡한 문제들이 모두 사라졌다. 지금은 꽃을 가꾸는 하루하루가 너무너무 즐겁고 행복하다.

 

▲ 소르젠 농법으로 재배한 알스트로메리아를 화병에 꽂아보았다.

-소르젠 농법이 어떤 것이길래 그렇게도 즐겁고 행복한가.


겨울에 휴면하는 여름형 꽃나무가 있고, 여름에 휴면하는 겨울형이 있다. 종류와 시기에 따라 잠을 잘 재워야 꽃을 잘 피운다. 토양은 간단한 것 같지만 매우 복잡한 구조로 복합적인 작용을 한다. 기온이 너무 떨어지면 죽고 기온이 너무 높아지면 꽃이 피지 않는다. 곰팡이 진딧물 나방 유충 달팽이 등 갖가지 병충해방지를 위해 농약 살포 등 할 일이 너무 많았고 전문적인 지식이 필요했다.

 
소르젠 농법으로 농사를 지으면 간단하고 쉽기 때문에 누구라도 꽃 재배가 가능하다. 소르젠으로 처리된 퇴비와 물을 식물에 주기만 하면 된다. 소르젠의 영양과 물을 받은 식물은 생기가 넘쳐 언제나 싱싱하다. 꽃도 많이 피고 개화기간도 길다. 매혹적인 향기와 고운 빛깔로 광택이 나기 때문에 꽃의 매력과 아름다움이 최대가 된다.


-소르젠 농법으로 다른 농사를 지어본 경험은?


밭이 넓어 고구마, 밤, 마늘 등 여러가지 농사를 소르젠 농법으로 짓고 있다. 소르젠의 기술은 모든 농작물에 적용되었다. 어떤 농작물이라도 소르젠 퇴비와 물을 사용하면 농작물이 건강하여 농약이 필요없고 수확량이 늘어난다. 소르젠 기술이 일본 농가에 큰 공헌을 하고 있다. 개인적으로 이우철 박사를 존경한다. 늘 감사하는 마음으로 농사를 짓고 있다.


-끝으로 농민들에게 한마디.


소르젠 농법은 쉽고 간편하여 농촌 경험이 없어도 누구나 농사에 성공할 수 있다. 농산물은 인간이 직접 먹는 음식이기에 농약을 사용해서는 절대 안된다. 소르젠 농법으로 농사를 지으면 쌀이나 채소, 버섯, 녹차, 목장 등 모든 농작물이나 가축에 병해가 발생하지 않는다. 목장에서 발생하는 고질적인 악취도 사라지고 파리 모기 등 해로운 병충들도 없어진다.


또한 식물이 추위나 더위에 강해져 냉난방비가 절약된다. 연료비 농약비 인건비 등 농사비용이 대폭 줄어 상대적으로 농가소득을 높여주는 동시에 무농약 기능성 농산물을 생산하게 해준다. 수확량도 높아 저비용 고품질 다생산이 가능하다. 국민 건강 증진과 농가 소득 증대를 위해 소르젠 농법을 적극 추천하고 싶다.

 

▲ 점심 때가 되어 밤밥을 앞에 놓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저작권자ⓒ 로컬(LOCAL)세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카카오톡 보내기 카카오스토리 보내기 daum
이승민 특파원 다른기사보기
  • 글자크기
  • +
  • -
  • 인쇄

[독자의견]

댓글쓰기
  • 이      름
  • 비밀번호

- 띄어 쓰기를 포함하여 250자 이내로 써주세요.
- 건전한 토론문화를 위해,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비방/허위/명예훼손/도배 등의 댓글은 표시가 제한됩니다.


송정심님 2020-11-19 02:47:52
이런방법도 있군요. 예쁜 꽃만큼 향기나는소식, 반갑습니다.
박영철님 2020-11-18 14:55:43
정말 대박입니다.
일본 농민들로부터 존경받는 이우철 박사님 정말 훌륭하십니다.
한국에서도 소르젠 농법으로 시도해봐야 되겠습니다.
정연숙님 2020-11-18 14:48:05
와 -
대단하군요.
이우철 박사님이 자랑스럽습니다.
존경합니다.

헤드라인HEAD LINE

포토뉴스PHOTO 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