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새벽 4시부터 서울택시 기본요금 3800원

고은빈 기자 local@ocalsegye.co.kr | 2019-02-07 13:3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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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컬세계 고은빈 기자]오는 16일 새벽 4시부터 서울에서 택시를 타면 기본요금(2km) 주간 3800원, 심야 4600원을 내야한다.


서울시는 노사민전정 협의체, 공청회, 시의회 의견청취, 물가대책위원회를 거쳐 기존 기본요금보다 주간 800원, 심야 1000원이 오른 가격으로 최종 조정했다고 7일 밝혔다.


세부적으로 심야 할증적용시간은 0시~4시로 종전과 동일하며 거리요금은 132m당 100원(10m 축소), 시간요금은 31초당 100원(4초 축소)으로 변경됐다. 


대형·모범택시의 경우 기본요금이 기존보다 1500원 오른 6500원을 받는다. 거리요금은 151m당 200원(13m 축소), 시간요금은 36초당 200원(3초 축소)으로 조정했다.


심야 할증으로 10원 단위까지 요금이 나오면 100원 단위로 반올림해 받는다. 예로 요금미터기에 4040원이 나오면 4000원을 4050원이 나오면 4100원을 지불해야 한다. 현금지불 역시 이러한 원칙은 적용된다. 

 

이는 서울시가 택시요금 인상 결정 전 체결한 254개 법인택시 사업자와 운수종사자 처우 개선을 위한 협약에 따라 이뤄졌다.


한편, 서울시는 16일부터 보름에 걸쳐 7만여 대 서울택시의 요금미터기에 조정된 금액을 반영하는 작업을 진행한다. 

 

모든 택시차량 내부에는 요금조견표를 부착해 승객이 인상 전후의 요금을 확인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요금미터기 개정과 주행검사까지 완료되면 운수종사자 처우개선을 담보하기 위한 모니터링을 지속할 계획”이라며 “승차거부 행정처분 강화, 심야시간 택시공급 확대 등 대시민 서비스 개선을 위해 택시 승차거부 근절대책도 지속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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