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시정부 100주년 ‘내가 사랑한 아리랑’ 공연…안숙선·효린 출연

최종욱 기자 vip8857@naver.com | 2019-04-09 13:4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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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컬세계 최종욱 기자]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기념 공연 ‘내가 사랑한 아리랑’이 오는 11일 KBS 홀에서 개최된다. 이날 오전 10시부터는 부대행사도 진행된다.

문화체육관광부는 ‘내가 사랑한 아리랑’ 공연이 임시정부 수립 기념일인 4월 11일 오후 8시 20분부터 100분간 한국방송 2채널(KBS 2TV)에서 생중계된다고 9일 밝혔다.

이 공연은 3.1운동 및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기념사업추진위원회, 한국방송공사가 함께 공동으로 주최하고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이 주관한다.

‘내가 사랑한 아리랑’ 공연은 1919년부터 2019년 오늘까지 역사를 관통하며 우리 민족의 정서를 대변해온 아리랑을 통해 지난 100년의 역사를 지켜온 선조들과, 현시대를 살고 있는 우리 모두의 이야기를 감동적으로 담아냈다.


특히 세대와 분야, 국내외를 아우르는 출연진 구성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배우 문소리가 단독 진행자로 나서며 손준호, 안숙선, 장사익, 정인, 크라잉넛, 포레스텔라, 한영애, 효린 등이 출연한다. 특히 독립운동가 후손인 피아노연주자 두닝우, 비올라연주자 안톤강, 트럼펫연주자 바실리강 등이 함께해 공연의 의미를 더한다.

이번 공연에서는 명창 안숙선의 혼이 깃든 소리와 ‘포레스텔라’의 화음이 어우러진 무대를 시작으로, 각각 블루스와 리듬 앤 블루스(R&B)를 대표하는 한영애와 정인이 힘을 모은 독특한 개성의 아리랑, 대한민국 대표 소리꾼 장사익과, 가창력이 폭발적인 케이팝 가수 효린의 무대까지 다양한 예술인들이 호흡을 맞춘다.

이와 함께 이날 오전 10시부터 KBS 홀 앞마당에서는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의 의미를 되새겨 볼 수 있는 대한민국 임시정부 가상현실(VR) 체험, 사진전, ‘100년의 만남’ 사진 행사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진행된다.

가상현실 체험에서는 ‘100년의 기억’이라는 주제로 독립운동의 본거지인 상해 임시정부를 방문하고, 민족의 독립을 위해 목숨을 바쳤던 영웅 6인을 만나 가슴 뜨거운 이야기를 들을 수 있다.

‘100년의 만남’ 사진 행사에서는 100년 전 그 시대의 의상을 입고 독립운동가의 일원이 되어 기념촬영을 할 수 있다. 행사장을 방문하는 관람객은 누구나 부대행사에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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