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군보건소, “암환자 아픔 함께 나눠요”

송요기 기자 geumjoseeun@naver.com | 2017-12-07 13:5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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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컬세계 송요기 기자]충남 부여군보건소에서는 유방암 환자를 대상으로 마음의 고통을 함께 나누고 질병으로 인해 느끼는 우울감, 스트레스 완화를 위해 지난 6일 만남의 장을 마련했다. 

 

▲원예전문가 강사의 지도와  꽃꽂이 강습 후 직접 만든 작품을 보이고 있다.(부여군청 제공)

이번 자조모임은 환자 간에 암 극복사례를 공유하고 우울, 불면, 재발에 대한 불안감 등 암환자가 겪는 또 다른 심리적 아픔을 위로하고 서로 소통하는 자리였다. 

 

환자들의 심리적 안정을 위해 전환요법의 일환으로 원예전문가를 초청해 꽃꽂이 강습을 실시해 잠시나마 현실에서 벗어나 행복감을 느끼고 자신에게 집중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보건소는 현재 350여 명의 재가 암환자가 등록되어 있으며, 정기적인 방문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영양제, 장루물품 등을 지원하고 있다. 특히 국가 암 검진을 통해 확진을 받은 100여 명의 암환자에게 의료비를 지원하고 있다. 

 

이장환 소장은 “앞으로도 소규모의 재가 암환자 자조모임을 통해 암 극복사례를 공유하고 어려움을 서로 나누고 지지함으로써 암은 충분히 이겨낼 수 있다는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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