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최초 3‧1독립 만세 운동' 발원 기념행사

부여 충화거리서 행렬 재현
송요기 기자 geumjoseeun@naver.com | 2018-03-06 14: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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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이용우 군수가 기념사를 하고 있다.(부여군 제공)

[로컬세계 송요기 기자]기미년 3월 6일(음력 2월 5일) 충남 최초로 부여군 충화에서 발원한 3‧1독립 만세운동의 뜨거운 함성이 태극기 물결과 함께 6일 충화거리를 가득 채웠다.

6일 부여군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충남 최초로 부여 충화면에서 발원된 기미 독립만세운동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엔 보훈가족과 당시 독립만세운동을 주도했던 애국지사의 유족, 기관단체, 주민들이 함께 참석했다.

이날 기념행사는 충화에서 발원해 임천시장에서 독립만세운동을 주도했던 박성요 선생 등 독립열사 7인의 거룩한 희생정신을 선양하고 충남도 독립만세운동의 효시임을 알리는 계기가 됐다.
 

▲3‧1독립만세운동 당시 모습을 재현한 행렬.(부여군 제공)

3‧1독립만세운동 당시의 모습을 재현한 행렬이 충화면사무소에서 행사장까지 20여분간 이어졌고, 본 행사는 대형 태극기와 만세운동 당시 사용했을 법한 의상과 소품을 갖춘 군민들이 대한독립만세를 외쳤다.

이날 이용우 군수는 “충남 최초로 독립만세운동이 부여에서 발원돼 각지로 파급된 사실은 충청남도 항일운동사에 한 획을 긋는 역사적 의미를 간직하고 있다”며“이번 행사를 통해 우리에게 가장 중요한 역사적인 날을 잊지 않고 순국선열들의 숭고한 정신을 몸소 느끼며 역사의식을 키우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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