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태평양지역 불법담배 세미나 연다

6일부터 2일간, 불법담배거래 차단을 위한 국제공조 세미나
박민 기자 local@ocalsegye.co.kr | 2018-03-06 13:5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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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세청 제공.
[로컬세계 박민 기자]세계관세기구 아시아·태평양 지역 정보센터(이하 정보센터)’는 호주 관세청과 공동으로 6일부터 2일간 서울 삼정호텔에서 ‘아태지역 불법담배 집중단속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호주, 홍콩, 태국 등 아태 지역내 18개국 세관과 세계관세기구(WCO), 영국 세관에서 40여명이 참석해 불법담배 국제거래 차단을 위한 집중단속 방안을 모색한다.

이번 세미나에서 각 나라의 참석자들은 최근 자국에서 이용되고 있는 불법담배의 다양한 밀수 경로와 수법을 소개하는 등 관련 동향을 공유한 후, 효과적인 단속을 위한 불법담배 선적화물 선별방법과 실시간 정보교류 방안을 모색하고, 회원국 간 협력과 정보분석을 지원하기 위한 합동 전략팀을 설치,운영하게 된다.

'정보센터'는 1987년 마약류, 테러물품 등의 불법무역 차단을 위해 설립된 세계관세기구 산하 기관(전세계 11개)로, 아태지역은 2012년부터 우리나라 관세청이 유치해 운영 중에 있다.

또, 정보센터는 2004년부터 불법담배 국제거래 차단을 위해 의심 화물에 대한 이동 정보를 관련 국가에 신속하게 통지하고 적발결과를 공유하는 프로젝트를 운영해오고 있다.

이밖에 정보센터는 다음 달 신종마약 단속 프로젝트인 'CatalystⅡ'를 운영하는 등 국제범죄 합동단속을 지속 추진하는 한편, 세계관세기구(WCO)을 포함한 다양한 국제기구와의 공조를 통해 불법・부정무역 단속 허브로서의 위상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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