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협중앙회, 환경재단-제주올레와 깨끗한 바다 위한 MOU 체결

재단법인 환경재단, 사단법인 제주올레와 손잡고 바닷가 쓰레기 청소 전개
제주 올레 해안길 시작으로, 전국 4만리 해안선 전역으로 확대
박민 기자 local@ocalsegye.co.kr | 2018-05-16 13:5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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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서명숙 사단법인 제주올레 이사장, 김임권 수협중앙회 회장, 최열 재단법인 환경재단 이사장이 16일 제주 서귀포에서 깨끗하고 아름다운 바다환경을 만들기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수협중앙회 제공)

[로컬세계 박민 기자]수협중앙회(회장 김임권)는 재단법인 환경재단, 사단법인 제주올레와 깨끗하고 아름다운 바다환경을 만들기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제주올레 여행자센터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김임권 수협중앙회장과 최열 재단법인 환경재단 이사장, 서명숙 사단법인 제주올레 이사장 및 제주 관내 조합장 등이 참석했다.

재단법인 환경재단은 2002년 국내 최초로 설립된 환경 전문 공익단체로 그린아시아포럼, 세계 청소년 지구환경 포럼 등을 개최하며 국내외 시민환경단체 지원 사업 활동을 진행 중이다. 사단법인 제주올레는 비영리 사단법인으로 생태환경을 보전하고, 제주의 자연을 지키기 위한 캠페인을 이어가고 있다.

 

▲16일 제주 서귀포시에서 개최된 깨끗하고 아름다운 바다환경을 만들기 위한 업무협약(MOU) 참가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날 협약에 따라 수협중앙회는 깨끗하고 아름다운 바닷가 만들기 운동의 중심으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 재단법인 환경재단은 깨끗하고 아름다운 바닷가 만들기 운동이 범국민적 운동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국민적 공감대 형성에 함께 할 계획이다. 사단법인 제주올레는 계절별 바람 및 해수 이동에 따른 쓰레기 이동 분석 및 지역 단체로서 쓰레기 수거 작업에 협조한다.

수협중앙회와 각 단체는 제주 올레 해안길 청소를 시범사업으로 추진하고, 이후 전국 52개 해안누리길을 넘어 전국 4만 리 해안선 전역으로 영역을 넓혀나간다. 이를 통해 깨끗하고 아름다운 바닷가 만들기 운동을 전 국민적인 운동으로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인천·태안·군산·부산·거제·제주 등 해안쓰레기 밀집지역을 중심으로 전국 해안가 테마길 주변 해안 청소를 진행한다. 2016년 국가 해안 쓰레기 모니터링 결과, 전체 해안 쓰레기의 71%를 차지하고 있는 플라스틱과 스티로폼을 중심으로 해안 쓰레기를 수거할 예정이다. 많은 사람이 모이는 테마길 주변 해안가 청소를 통해 국민 참여도 이끌어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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