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조건축올림픽서 세계인들에게 '서울 한옥' 알린다

오는 20~23일 4일간 코엑스에서 ‘세계목조건축대회’ 개최
고은빈 기자 dmsqls2324@naver.com | 2018-08-14 14: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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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컬세계 고은빈 기자]서울시는 오는 20~23일 4일간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목조건축계의 올림픽 ‘세계목조건축대회’에서 서울의 한옥을 전 세계에 알린다.


올해 30주년을 맞는 이번 행사는 학술발표, 정보 교환을 위해 2년 주기로 열리는 학술대회로 세계 60여 개국에서 모인 전문가 등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목조문화 황금시대의 부활’이란 슬로건 아래 문을 연다.

 

대회에는 시가 지자체 중 유일하게 참가해 ‘서울 한옥, 새로운 시대를 향하여’란 주제로 한옥정책 홍보전시관을 운영한다.


전시관에선 전통 목조건축 한옥을 전시해 서울 한옥건축의 우수성과 브랜드 가치를 알리고 미래 건축으로서 한옥의 가능성을 보여주는데 초점을 맞췄다.

 

특히 2001년 북촌 한옥마을 보존부터 2015년 서울한옥자산선언, 은평 한옥마을 조성 등 지난 20년 간의 한옥정책에 대한 서울시의 사례를 소개하면서 우리 전통건축 문화의 명맥을 잇고자 했던 시의 도전과 노력의 과정을 재조명한다.

 

시는 과거와 현재가 공존하는 오늘 날의 서울을 모티브로 전시관을 구성하고 부스는 4차 산업 기술로 개발된 신소재 ‘창호 2.0’으로 전통한지 느낌을 살렸다.

 

전시관 관람료는 무료며 관련 기타 사항은 서울시 한옥조성과(02-2133-5582)로 문의하거나 서울한옥포털(http://hanok.seoul.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류훈 시 주택건축국장은 “우리나라는 한옥의 역사, 나무에 대한 DNA를 갖고 있으며 매년 한옥정책 전시를 추진하고 있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 세계 목구조 전문가들과의 네트워크 구축 및 목조건축 산업의 기술 경쟁력을 확보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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