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수·신민준, 9단, 입신 등극

고현성 기자 khsung@localsegye.co.kr | 2018-08-03 14: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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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란히 입신의 경지에 오른 김종수 9단(왼쪽)과 신민준 9단.(한국기원 제공) 

[로컬세계 고현성 기자]김종수 8단과 신민준 8단이 ‘바둑에 관해서는 신의 경지에 이르렀다’는 입신(入神·9단의 별칭)에 올랐다.


김종수 8단은 지난달 24일 열린 2018 한국기원 총재배 시니어바둑리그 7라운드 2경기에서 김종준 7단에게 승리하며 승단점수 240점에 도달해 입단 28년 9개월 만에 9단으로 승단했다.


89년 11월 입단한 김종수 9단은 경남 남해 출신으로 제8회 삼성화재배 본선 등에서 활약했으며 올해 시니어바둑리그 영암 월출산팀에서 이번 시즌 6승 1패를 기록하며 다승 공동 선두를 질주 중이다.


올 초 메지온배 오픈 신인왕전에서 우승하며 2018년의 포문을 연 신민준 8단은 지난달 22일 열린 제37기 KBS바둑왕전 본선16강에서 김지석 9단을 꺾고 승단에 필요한 점수 240점을 확보하면서 입단 6년 만에 최고 단위에 올라섰다.


2012년 1회 영재입단대회에서 입단한 신민준 9단은 40승 17패(3일 현재)의 성적으로 다승 6위를 기록 중이다.


한편 이원영 7단이 좌조(坐照·8단의 별칭), 김대희 6단이 구체(具體·7단의 별칭), 이다혜·이슬아 4단이 용지(用智·5단의 별칭), 박하민 3단이 소교(小巧·4단의 별칭), 이영주·신윤호·정서준 2단이 투력(鬪力·3단의 별칭), 김남훈·이유진·김선기·조승아·이승준 초단이 약우(若愚·2단의 별칭)로 각각 한 단씩 승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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