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공원서 펼쳐지는 '설맞이 행사'…한복문화체험 등 다양

고은빈 기자 local@ocalsegye.co.kr | 2019-02-01 14:2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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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남산공원에서 열린 윷놀이.(서울시 제공)
[로컬세계 고은빈 기자]긴 명절 연휴 동안 가족친지와 함께 다양한 민속놀이와 체험 프로그램이 가득한 ‘서울의 공원’으로 가보는 건 어떨까?


서울시는 민족 고유의 명절 ‘설’을 맞아 18개 주요 공원 등에서 각 장소별로 풍성한 설맞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우선 오는 2~6일 서울로 7017 수국식빵 인근에서는 한복을 테마로 한 ‘2019 서울로 설놀이’ 행사를 개최한다.


오후 1시부터 저녁 7시까지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작년 명절 많은 시민들의 호응을 받았던 ‘한복문화체험’이 재오픈한다. 방문객들은 왕, 신하, 무사들의 모습을 재연할 수 있는 ‘캐릭터 한복’과 우리나라 고유의 ‘전통한복’을 입고 색다른 추억을 만들 수 있다.

 

▲서울로7017에서 진행하는 한복체험.

한복문화체험자는 ‘공중자연쉼터’를 찾아가면 1일 선착순 100명 한정으로 소정의 상품이 들어있는 복주머니를 장난감 집게로 건져내는 이벤트도 즐길 수 있다. 이외의 방문객들은 대형 윷놀이를 통해 신년운세를 보는 놀이체험인 ‘윷점 이벤트’에 참가하면 된다.


또 남산공원, 낙산공원, 중랑캠핑숲에서는 우리 민족 고유의 명절인 설의 의미를 알아보는 시간을 마련했다. 아울러 서울시공공서비스예약 사전예약제를 통해 큰 절하는 법, 전통제기 만들기, 다도체험 등 체험활동도 진행된다.


월드컵공원에서는 전래놀이지도사의 진행 하에 고무신 날리기, 쌍달팽이 이어달리기, 팽이치기 등을 릴레이 경주형태로 진행하는 운수대통 릴레이 3종 대회가 개최된다.


문화비축기지에서는 전통놀이 체험과 함께 크리스마스트리를 복조리로 새 단장하고 시민 덕담카드 달기를 진행하며, 서울식물원에서는 임시개방을 통해 온실과 주제정원을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단, 월요일은 휴관하며 오후 4시까지 입장마감이다.

 

▲월드컵공원 운수대통 릴레이 3종 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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