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설공단, 문화1번지 '고척스카이돔' 개장 3년 332만 관중 돌파

고은빈 기자 local@ocalsegye.co.kr | 2018-11-07 14:3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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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척스카이돔.(서울시설공단 제공)
[로컬세계 고은빈 기자]서울시설공단은 국내 최초의 돔야구장이자 복합체육문화시설 고척스카이돔이 지난 4일 일장 3주년을 맞았다고 7일 밝혔다.


고척스카이돔은 지난 3년 간 총 436회의 스포츠‧문화행사가 열리고 누적관객 332만명을 돌파하는 등 ‘공연문화 1번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고척스카이돔은 연면적 8만3476㎡ 규모, 완전돔 형태의 넥센히어로즈 프로야구단의 홈구장이다.

 

비가 오면 우천취소되는 다른 구장과 달리 ‘우천취소 없는 경기장’으로 많은 야구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올 여름에는 유례없는 폭염에도 선수와 관중 모두 시원한 경기를 즐겼다.

 

특히 관중석은 1층~4층까지 총 1만6813석이 있으며 콘서트 등 문화행사시에는 2만5000명 가까이 수용할 수 있다.

 

▲총 1만6813석의 관중석이 있는 고척스카이돔.

 

넥센히어로즈의 야구경기는 3년 간 279회 경기가 열렸고 올해 넥센이 플레이오프에 진출하면서 지난달 플레이오프 기간에는 7만 명이 넘는 홈 관중이 운집했다.

 

스포츠행사는 프로야구 경기를 비롯해 총 352회가 열려 226만여 관중이 방문했다. 전체 행사의 약 80%, 방문객 수로는 약 67%를 차지했다.


또 2016년부터 최근 2년간 방탄소년단의 팬미팅과 콘서트를 연달아 개최했으며 워너원, 엑소 등 유명한 K-POP 스타들의 콘서트도 모두 매진을 기록, 올해에는 케이티 페리, 샘 스미스 등 세계적인 아티스트의 내한공연도 있었다.


서울시설공단은 고척스카이돔 개장 이후에도 시민들의 쾌적한 관람을 위해 다양한 시설 개선에 힘썼다.


시설 개선의 주요 내용으로는 관람석 연결좌석 개선, 쌍둥이 전광판 설치, 경기장내 안전시설 설치, 관람객 시야확보를 위한 경기장내 시설개선 등이 있다. 

 

이지윤 시설공단 이사장은 “지난 3년간 고척스카이돔을 시민의 사랑받는 경기장으로 만들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해왔다”며 “앞으로도 고척스카이돔이 시민이 찾고싶은 서울의 대표적인 체육문화시설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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