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문화재단, 2019 서울시민예술대학 참여자 모집

고은빈 기자 local@ocalsegye.co.kr | 2019-04-08 14:4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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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컬세계 고은빈 기자]서울문화재단은 오는 10~22일까지 시민이 예술을 좀 더 깊이 있게 경험하고 역량을 높일 수 있는 ‘2019 서울시민예술대학’의 1학기 프로그램 참가자 280여 명을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참가신청은 문화예술에 관심이 있는 만 19세 이상 서울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서울문화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지난 2015년에 시작한 ‘서울시민예술대학’은 서울시의 시민교육 활성화 정책에 발맞춰 문화예술로 특화된 시민평생학습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서울문화재단의 예술교육 철학인 ‘미적체험 예술교육’을 바탕으로 많은 시민들이 참여하고 경험하며 자신의 예술적 재능을 발전시킬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2019 서울시민예술대학’에서는 만 19세 이상 성인을 대상으로 미술, 문학, 연극, 무용, 뉴미디어 등 다양한 장르의 문화예술을 경험할 수 있도록 ▲일반과정(예술 학습과정 지원) ▲심화과정(3년 연속 지원과정) ▲창작과정(신설, 예술적 경험을 바탕으로 창작욕구가 있는 시민 대상) 등 총 17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2018 서울시민예술대학 (단체명 호크마댄스씨어터)


일반과정은 모두 11개 프로그램으로, 1개 학기만 운영하는 ‘단기형 프로그램(6개)’과 1학기 수업을 기반으로 2학기에 심화형 수업으로 이어지는 ‘연속형 프로그램(5개)’으로 구분된다.

4월부터 7월까지 1학기에 진행하는 ‘단기형 프로그램’은 ▲‘Body Signal 몸의 신호를 찾아서’(서울시청 시민청) ▲‘나의인생, 그림책으로 말하다’(삼각산 시민청) ▲‘7080 낭만프로젝트 청춘음악백서’(서울예술치유허브) ▲‘맹점의 발견 : 숨겨진 나를 찾아서’(서울예술치유허브) ▲‘나의 첫 전시회 ft.판화’(프린트아트리서치센터)가 있으며, 2학기에 진행하는 단기형 프로그램은 ▲‘어른들을 위한 인터액티브 동화’(무중력지대 홍제)등 이다.

‘연속형의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지구별을 여행하는 브이로거(Vlogger)를 위한 안내서’(정독도서관) ▲‘삶, 해석으로서의 춤’(암사도서관) ▲‘#언니네 글방(연희문학창작촌) ▲‘나의 이야기, 연극으로 살다’(행복공장) ▲‘내가 그린 그림책’(서서울예술교육센터)가 있다.

올해 새롭게 신설된 창작과정은 예술적 취향과 관심이 형성된 시민을 대상으로 예술가와 함께 예술작업의 과정과 결과를 함께 만들어가며, 시민예술가로서 발돋움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 2개 마련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창작부터 전시까지 : ‘환경[煥: 아름다움에서 鏡: 메시지까지]’(서울새활용플라자) ▲예술로 바라보는 인류세(서울무용센터)가 있다.


▲2018 서울시민예술대학 (단체명 이화여대산학협력단)

심화과정은 참가자들의 예술적 역량을 높이기 위해 최대 3년까지 단계별 지원을 통해 운영되는 4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위풍당당 시민예술단3-연극하는 어르신, 꽃향기를 날리다(서울시립마포노인종합복지관)’ ▲‘찾아가고 찾아오는 공연 나들이’(노원문화예술회관) ▲‘청춘랜드 그램책 관람차’(동대문정보화도서관) ▲‘뮤지컬 할마미아! 시즌Ⅱ 꽃보다 할마미아!’(강서구립 곰달래어르신복지센터)이 있다.

시민의 접근성을 높이고 각 공간의 특성에 맞는 예술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문화재단에서 운영하는 창작공간 6개소와 민간협력을 통해 여러 지역캠퍼스가 참여한다.

문화재단 창작공간 중 시민청(중구), 삼각산 시민청(도봉구), 서울예술치유허브(성북구), 서울무용센터(서대문구), 연희문학창작촌(서대문구), 서서울예술교육센터(양천구) 6개소를 교육캠퍼스로 운영한다.

이밖에도 서울시 자치구 내 문화예술회관, 복지관, 도서관 등 서울지역 곳곳의 민간 캠퍼스가 교육공간으로 활용된다.

김종휘 서울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서울시민예술대학은 서울형 예술교육의 경험과 노하우를 담아 서울 곳곳에서 예술교육을 통해 시민들이 자신의 삶을 재구성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라며 “시민을 대상으로 하는 새로운 광역형 예술교육 플랫폼으로 자리매김 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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