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랜드 복지재단, 다문화가정 '자녀주도형 엄마나라기행' 발표

박상진 기자 psj8335@hanmail.net | 2019-11-29 14:4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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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과발표회에서 인사말을 전하는 한형민 재단 이사장.(강원랜드 제공)

[로컬세계 박상진 기자]강원랜드 복지재단(이사장 한형민)은 29일 하이원 팰리스호텔에서 강원도 다문화가정 자녀, 결혼이민자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 자녀주도형 엄마나라기행 성과발표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엄마나라기행에 참가한 10개 팀, 총 59명의 참가자들은 지난 8월부터 11월까지 중국, 베트남, 필리핀 등에서 4박 5일간의 기행을 마쳤으며, 성과발표회에서 팀 별 문화체험 내용과 소감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형민 재단 이사장은 “참가팀 구성부터 멘토링 캠프, 사전모임을 통한 여행준비 등 모든 일정이 안전하게 마무리될 수 있도록 도움을 주신 인솔선생님과 학생들에게 격려와 감사 인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아이들이 주도적으로 여행의 시작부터 끝까지 계획하고 직접 부딪혀 보며 ‘무언가 해냈다’는 자신감이 생겼다는 말씀을 들었다”며 “앞으로도 다문화자녀들이 훌륭한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더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베트남으로 기행을 다녀온 양양군 허니트립팀의 발표를 듣고 있는 참가자들.

강원랜드 복지재단의 ‘엄마나라기행’은 다문화가정 자녀들에게 자기주도형 여행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엄마나라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가족 간 문화적 차이 완화 및 유대강화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된 사업이다.

특히 올해부터는 폐광지역에서 강원도 전역으로 사업범위를 확대해 실시하고 있으며, 재단은 참가자들에게 멘토링 캠프, 여행경비 등을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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