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시, 학생·교사·학부모가 함께 아동안전지도 만들어

위험환경 개선 및 학교 주변 안전정보 공유 자료 활용
송요기 기자 geumjoseeun@naver.com | 2018-06-11 15: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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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제공.

[로컬세계 송요기 기자]충남 계룡시가 지난 7일 용남초등학교 학생 및 성폭력 예방교육 강사 등 33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안전한 등하굣길 조성을 위한 아동안전지도를 제작했다고 11일 밝혔다.

 

아동안전지도는 초등학교 인근의 사고 발생 위험이 높은 공간과 대피 가능 공간 등을 표시해 안전한 통학길을 안내하는 지도다.

 

아동안전지도를 만드는 과정은 성폭력 예방 전문강사의 성범죄 예방교육을 시작으로 안전지도 제작 교육, 지도 만들기, 발표, 설문조사 순으로 진행됐으며, 모든 과정에 학생과 교사, 학부모 등이 함께했다.

 

현장조사는 통학로의 위험·안전한 공간을 아이들의 시각으로 찾아 지도에 표시하고 학교주변 범죄발생 여부와 위험환경 등을 생생하게 기록했다.

 

제작된 지도는 위험환경 개선 및 학교 주변 안전정보 공유 자료, 가정통신문과 리플릿 등으로 각 가정에 배포되고 성 범죄 예방 교육 자료로도 활용된다.

 

시는 앞으로 지역내 경찰서와 협력해 학생들이 파악한 위험 지역의 순찰 강화, CCTV신규 설치, 도로 및 교통환경 개선 등으로 학교주변 환경을 안전하게 정비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 사업을 통해 평소 학생들이 인지하지 못했던 학교 주변 위험공간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며 “후속 교육·홍보 및 위험환경 개선에도 최선을 다해, 학생들이 안심하고 학교를 다닐 수 있는 안전한 등하굣길을 조성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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