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고]“경찰관도 대한민국 국민이고 주권자이다”

“장제원의원 막말 사과하라!”
로컬세계 local@localsegye.co.kr | 2018-03-27 15:2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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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민 경찰청공무직노동조합 위원장

지난해 7월 이언주 국회의원은 급식조리 종사 근로자들에게 “밥하는 동네 아줌마”, 파업 노동자들을 “미친놈들”이라는 등 막말로 비정규직 노동자들의 울분을 토해내게 했었다.


이어 지난 22일에는 자유한국당 장제원 수석대변인이 대한민국 경찰을 ”몽둥이가 필요한 미친개", "정권의 사냥개“라며 공개적으로 경찰을 폄훼함으로써 경찰은 물론 가족들까지 분노하게 만들었다.


책임성 없는 막말로 국민들의 안위와 치안을 책임진다는 자부심과 긍지를 꺾어 버리고 경찰관들의 사기를 땅에 떨어뜨린 장제원 의원은 즉각 경찰 및 그 가족에게 석고대죄해야 할 것이다.


경찰관도 대한민국 국민인데, 그 국민을 얼마나 하찮게 여겼으면 국민을 향해 공당의 수석대변인이 이런 막말을 할 수 있단 말인가!


국민의 자유와 권리를 보호하고 사회공공의 질서를 유지하기 위한 경찰관을 ”몽둥이가 필요한 미친개", "정권의 사냥개“라고 발언하여 국민들에게 불신과 불안감을 조성한 정제원 의원은 즉각 사퇴해야 할 것이다.


정치적 표현의 자유는 존중되어야 하지만 입법 권력자 국회의원이 국민들 앞에서 경찰을 미친개⋅사냥개라고 매도하는 막말은 바람직하지 못하다. 자유한국당 장제원 수석대변인은 국민과 경찰에게 정식으로 공개 사과하고 수석대변인 직에서 사퇴하길 촉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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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의견]

박봉달님 2018-03-27 17:58:08
말의 의식수준이 국민보다 조금은 높아야 하는데, 안타깝다. 조만간에
당이 없어질것 같습니다.
윤몽ㄱᆢ님 2018-03-27 18:10:23
대한민국 경찰을 너무 무시한다. 정말 그렇게밖에 말을 못한다는게 안타깝다
주권자님 2018-03-29 12:37:55
사냥개가 사냥감을 무는건 본능입니다.
그런데 사냥개를 아무나 무는 똥개로 키운게 바로 자한당이죠.
오죽하면 견찰이라 부를 정도였습니까.
이제 주인 제대로 만나 사냥다운 사냥을 하니 미친개로 부릅니다. 사냥감을 잘 물어 마이 아픈가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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