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시공사, 평택고덕 경기행복주택 800호 민간사업자 공모

주상복합형 사회주택(60호)도 모집…참가의향서는 27일까지
길도원 기자 local@ocalsegye.co.kr | 2018-12-19 15:5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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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고덕 경기행복주택 조감도.(경기도시공사 제공)
[로컬세계 길도원 기자]경기도시공사는 오늘(19일)부터 평택고덕 경기행복주택과 부천, 의정부, 오산시 ‘주상복합형 사회주택’ 건설과 임대운영을 맡을 민간사업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참가의향서는 27일, 사업신청서는 내년 2월 21일 경기도시공사로 제출하면 된다. 
 

경기행복주택은 대학생, 청년, 신혼부부 등 젊은 층의 주거안정을 위해 주변시세의 60~80% 수준으로 저렴하게 공급되는 장기 공공임대주택이다. 표준임대보증금 이자지원, 육아공간 확대 등 경기도만의 지원제도가 장점이다. 


특히 고덕국제신도시 북부에 위치한 평택고덕(서정리역) 경기행복주택은 서정리역과 평택고덕IC 등이 가까워 교통여건이 우수하다.


경기도시공사는 25,293㎡ 규모 대지에 전용면적 45㎡ 이하 800호를 짓고 공동주방, 공동육아나눔터 등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을 함께 설치할 계획이다.


주상복합형 사회주택은 노후주택을 매입해 1~2인 가구용으로 리모델링 한 후 대학생과 고령자에게 시세의 반값 이하로 공급하는 임대주택이다. 이는 공공리모델링 임대주택과 사회적 경제주체가 운영하는 저층부 상가를 결합한 것으로 부천·의정부·오산 지역에 각각 22호, 8호, 30호가 시범 공급된다.


두 사업 모두 설계부터 시공, 운영관리까지 민관이 공동으로 시행하는 민간참여 공공주택사업 방식을 취한다.


경기도시공사 관계자는 “기본설계도서를 바탕으로 민간사업자가 자율성을 발휘할 수 있도록 개선안 제시가 가능한 내용의 공모지침을 마련했다”며 “특히 이번 공모에서는 외부디자인 특화를 통해 공공임대주택의 이미지변화를 시도하고 있어 사업제안의 결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시공사는 2022년까지 경기행복주택 1만호 공급을 목표로 추진 중이며 2016년부터 올해 상반기까지 경기행복주택 24개 지구 6845호를 건설할 민간 사업자를 8차례에 걸쳐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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