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대전방문의 해' 2021년까지 확대…관광 기틀 '주력'

강연식 기자 Kys110159@naver.com | 2019-01-08 15:5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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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올해 첫 확대 간부회의를 주재한 허태정 대전시장.(대전시 제공)
[로컬세계 강연식 기자]대전시가 2019년 대전방문의해 계획을 확대 추진한다.


단년도 운영으로 1회성 이벤트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3년간 지속적인 운영으로 대전여행 발전의 기틀을 마련하고, 올해를 그 원년으로 삼겠다는 것이 주요 골자다.


대전시는 대전관광의 틀을 새롭게 마련하고 국내외 여행객들이 지속적으로 방문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기 위해 올해부터 2021년까지 3년 동안 대전방문의 해를 지속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이를 통해 대전관광의 획기적인 변화와 발전을 도모하고 명실상부한 대전여행 1000만 명 시대를 열겠다는 비전도 함께 제시했다.


대전시는 이를 위해 기존 방문의 해 추진위원회와 시민서포터즈, 블로그기자단 등을 각계각층이 참여하는 ‘범시민 추진위원회’로 대폭 확대.운영해 추진체계를 강화하고, 시 전체에 방문의 해 붐 조성과 대외 홍보효과 극대화에 나서기로 했다.

 

이응노, 근대문화유산, 과학, 재미 등 대전하면 떠오르는 4개 컨셉을 설정하고 대표 관광콘텐츠도 새롭게 개발해 여행 상품화하고 기존 사업과 더불어 방문객을 위한 볼거리, 즐길거리, 먹을거리를 다양하게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새롭게 개발하는 콘텐츠는 상설화해 입소문에 의한 여행객 유치가 가능토록 할 계획이다.


대표 관광 콘텐츠로 문화·예술 분야에서는 대전의 대표 예술 브랜드인 이응노와 시립미술관 및 한밭수목원 등 주요 관광명소를 연계한다.


또 대전 곳곳에 이응노 작품을 전시해 이응노를 보고 느낄 수 있도록 하는 ‘이응노와 함께 하는 예술여행’패키지를 개발·운영한다.

 

▲확대 간부회의 현장 모습.

근대문화유산 분야는 구도청 및 관사촌 등 근대문화유산을 조용하지만 자유롭게 방문하는 야행프로그램 ‘나의 대전문화유산 답사기’를 기획 추진한다.


과학 분야에서는 시민천문대와 대덕특구 출연연 및 국립중앙과학관 등과 연계하는 가족단위의 ‘아빠와 함께하는 과학여행’과 타지역 중·고교학생을 대상으로 교육청과 협력해 ‘과학수학여행’을 운영한다.


더불어 재미를 느낄 수 있도록 원도심 스카이로드에서 매주 토요일 저녁에 ‘뮤직&댄스 페스티벌’을 개최하고 첨단과학관에 AR·VR실증체험센터를 조성할 계획이다.


또한 신규 여행 인프라 확충을 위해 짚라인, 번지점프 등 10개 코스 체험 인증 프로그램 ‘Ex10’조성, 이사동 민속마을, 대청호 호박마을과 연계한 할로윈 빌리지 조성, 전망타워 등 보문산일원 관광거점화사업도 당초 계획보다 앞당겨 시행할 예정이다.


SNS를 활용한‘1+10 to 100’대전 홍보 프로그램, 매년 특정 지역 타깃 대전방문의 해 운영과 여행 경비로 활용 가능한 ‘대전여행 쿠폰’발행 등 특화 홍보대책도 함께 추진한다.


한선희 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대전방문의 해를 준비하며 민간주도의 새로운 관광콘텐츠 발굴하고 지속적인 지역관광을 위해 다양한 체험과 볼거리를 마련할 것”이라며 “국내외 많은 여행객들이 대전의 숨은 모습을 발견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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