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인도네시아 강진 피해 10만 달러 지원

고은빈 기자 dmsqls2324@naver.com | 2018-10-08 16:0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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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마르 하디(Umar Hadi).(서울시 제공)
[로컬세계 고은빈 기자]지난 9월 인도네시아 술라웨시섬에서 발생한 규모 7.5의 강진과 쓰나미에 대한 재해구호기금으로 서울시가 10만 달러를 지원하고 나섰다.


유럽 순방에서 귀국한 박원순 시장은 8일 시장 집무실에서 우마르 하디 주한 인도네시아 대사와 만나 강진 피해지역의 빠른 복구를 지원하기 위해 긴급 재해 구호기금으로 한화 약 1억 12000만원을 지원하게 된다.

 

이날 박원순 시장은 면담에서 수천 명의 사상자와 수만 명의 이재민이 발생한 것에 대해 깊은 위로를 전하면서 자매도시인 자카르타주 아니스 바스웨단 주지사와 3회에 걸쳐 만난 바 있는 조코 위도도 인도네시아 대통령 수신 명의의 위로서한도 전달한다.


구호기금은 정부기관이 직접 받지 않는다는 인도네시아 정부의 방침에 따라 인도네시아 적십자사를 통해 전달하게 된다. 


박원순 시장은 “서울 시민의 작은 도움이 인도네시아에 힘이 되기를 기원한다‘며 ”앞으로도 해외의 긴급한 어려움이 발생하면 서울시가 발빠르게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울시는 국제적 책임성 강화, 외국정부의 긴급재난상황 발생 시 구호를 위해 대외협력기금에서 매년 긴급구호 예산을 편성해 오고 있으며 이 예산으로 올 8월 라오스 댐 붕괴(5만 달러), 지난해 9월 멕시코 대지진(5만 달러), 2016년 4월 에콰도르 대지진(10만 달러) 등 재난 ·재해로 피해를 입은 외국 시민과 해외 지방정부를 돕기 위한 지원을 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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