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신안 국제시니어 단체전 우승

고현성 기자 local@localsegye.co.kr | 2019-06-12 16: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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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재호 9단(오른쪽)이 대만 린하이펑 9단에게 승리해 우승을 이끌었다.(한국기원 제공) 

[로컬세계 고현성 기자]한국이 '2019 1004섬 신안 국제시니어바둑대회' 단체전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12일 전라남도 신안군 증도에 위치한 엘도라도 리조트 특별대국실에서 열린 '2019 1004섬 신안 국제시니어바둑대회' 단체전 최종라운드에서 한국이 대만을 3-0으로 꺾고 정상에 올랐다.


한국은 1장 양재호 9단이 대만의 1장 린하이펑 9단을 상대로 가장 먼저 승전보를 전한데 이어 서봉수 9단이 전날 개인전 4강에서 패배의 아픔을 안긴 왕리청 9단에게 설욕하며 한국팀 승리를 확정지었다. 가장 마지막에 끝난 3장간의 대결에서 유창혁 9단마저 왕밍완 9단에게 승리를 거둬 대만을 3-0으로 누른 한국은 대회전적 2승 1패로 대회를 마무리했다.


한국의 우승 결정에 중요한 요소로 작용될 중국과 일본의 대결에서는 중국이 3-0으로 승리를 거뒀다.


최종라운드까지 마친 결과 한국·중국·일본이 각각 2승 1패를 기록했지만 개인승수에서 한국과 중국이 각각 6승 3패로 동률을 이뤘다. 그러나 1장 양재호 9단이 3승을 기록한 한국이 2승을 거둔 중국 1장 류샤오광 9단에게 1장 승수에서 앞서 우승컵을 차지했다. 2라운드까지 1위를 달리던 일본은 개인승수에서 4승 5패로 3위를 확정지었다.


한국기원이 주최하고 전남도와 신안군이 후원한 '2019 1004섬 신안 국제시니어바둑대회'의 개인전 우승 상금은 5000만원, 단체전 우승 상금은 2000만원이다. 제한시간은 각각 30분에 30초 초읽기 3회씩이 주어졌다.

 

 

▲2019 1004섬 신안 국제시니어 바둑대회 단체전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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