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경찰, '민생치안 10대 전략과제 공개 토론회' 개최

정책 수용도 제고를 위한 시민·사회단체와 공감대 형성
맹화찬 기자 a5962023@naver.com | 2020-01-14 16:2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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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업무공개 토론회 모습.(부산경찰청 제공)

[로컬세계 맹화찬 기자]부산경찰청(청장 김창룡)은 14일 오전 7층 동백홀에서 주민, 언론, 시민단체·전문가 및 현장경찰관 대표가 참여한 가운데 2020년 주요업무계획 공개 토론회를 개최했다.

 

올해 주요업무계획 수립을 위해 총 123개의 과제를 발굴했으며, 심도 있는 검토과정을 거쳐 그 중 10개 과제를 민생치안과 직결된 전략과제로 선정했다.

 

이날 회의는 부산경찰의 올해 주요업무계획 수립에 있어 올바른 정책방향을 설정하고, 10대 전략과제에 대해 시민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보완점을 파악하기 위해 열렸다.

 

토론회는 치안정책 추진방향, 교통·생활안전·수사·형사 등 분야별 과제 설명에 이어 참석자들(시민 등 16명, 경찰 21명)간에 자유롭게 의견을 주고받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김창룡 부산경찰청장은 “같은 정책이라도 의견 수렴 등 정책수립 과정에서의 절차적 정의 확보 여부에 따라 정책대상자와 집행자의 수용도에서 큰 차이를 보인다”고 말하면서 “앞으로 경찰활동 전반에 걸쳐 주민 참여를 보장하겠으며, 토론회에서 나온 의견에 대해서는 정책과제에 적극 반영해 한 단계 더 높은 수준의 치안서비스를 제공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날 참석한 한 위원은 “안전한 부산을 만들기 위해 부산경찰이 새로운 전략과제를 상세히 설명해 주니 믿음이 간다”고 말하면서, “부산의 한 시민으로 적극 협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부산경찰은 이날 토론회를 거쳐 ‘2020년 부산경찰 주요업무계획’을 최종 확정할 예정이다. 또한 경찰활동의 패러다임을 획기적으로 전환해 ‘일하는 방식과 원칙’을 개선하고, 수요자 중심의 정성치안을 통해 ‘존경과 사랑 받는 부산경찰’을 구현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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