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IAPD, 국난 극복을 위한 '초종교 구국기도회' 연다

종단간 연대를 통한 종교평화를 모색…이달 16일 오전, 경주 골굴사
권인진 기자 kij0313@hanmail.net | 2020-09-11 16:2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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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평화종교인연합(IAPD) 회의에 참석한 종단 대표자들이 종교평화를 실현하기 위한 상징적인 의미로 합수식을 하고 있는 모습.(사진=영남IAPD 제공)

[로컬세계 권인진 기자]신종 코로나 감염증(코로나19)의 재확산을 비롯해 자연재해가 잇따르는 등 사회적 난관을 극복하기 위한 국내 초종교 구국기도회가 열린다.


한국 영남권 세계평화종교인연합(회장 박영배·이하 영남권IAPD)은 영남권 한국기독교성직자협의회(이하 영남권KCLC)와 함께 오는 16일 오전, 경주 골굴사(주지 적운 스님)에서 ‘효정의 빛, 온누리에 희망으로’라는 주제로 초종교 구국기도회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사단법인 한국종교협의회(이하 종협)와 경북신문, 올레TV경주방송이 후원하고 국난 극복과 신통일한국을 위한 기도회 겸 종교평화문화축제 형식으로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종단 간 연대를 통한 종교평화를 염원하는 각 종단 대표자의 합심기도와 합수식, 영남권IAPD 박영배 회장의 환영사, 적운 스님과 KCLC위원장 김스데반 목사의 말씀, 종협 이현영 회장의 격려사, 영남YSP의 합창, 전통무예 선무도 시범 등이 마련돼 있다.


특히 합수식에는 기독교를 대표해 김스데반 목사를 비롯해 불교의 적운 스님, 성균관유도회의 구본식 대구시 회장, 국조단군성전 김숙자 시봉, 박영배 회장이 참가한다. 합심기도는 기독교를 대표해 감리교 김형수 목사, 불교를 대표해 삼보조계종 총무원장 송법장 스님, 안동 동인사 주지 운봉 스님 등이 맡는다.


이와 관련, 영남IAPD 권인진 총괄국장은 “코로나19 확산 및 폭우와 폭염 등으로 국내 어려운 여건이 지속되는 관계로 이번 행사는 정부의 방역지침에 따라 각계 종교지도자 소수만 참석해 개최하게 됐으나, 종교 간의 대화와 화합의 장이 되는 데에는 부족함이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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