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북구청, 복현오거리 먹자골목 새단장

박세환 기자 psh2666@localsegye.co.kr | 2018-01-12 16:3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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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컬세계 박세환 기자]대구 북구청은 골목상권 침체를 극복하고자 복현오거리 먹자골목 상권활성화 지원사업을 추진해 지난 11일  최종 마무리했다고 12일 밝혔다. 

 

복현오거리 먹자골목은 1990년대 말 막창 붐이 일기 시작하면서 북구 복현오거리 일원에서 막창관련 업종이 집중적으로 성업하면서 형성됐으나 최근 경기침체로 인해 상권이 크게 위축됐다. 이에 상가번영회는 메뉴 및 인테리어 변경 등 자구노력에도 불구하고 큰 효과를 보지 못한 가운데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새로운 도약을 맞게됐다. 

 

북구청은 평소 경기 침체 및 민생경제와 결부된 골목상권 불안정에 대해 끊임없이 고민하던 중 대구시 공모사업인 소상공인 상권활성화 지원사업에 복현오거리를 접목시켜 특화요소 발굴, 상인 협의 등을 통해 계획을 수립해 지난해 5월 공모에 선정됐다.

  

사업은 먼 거리에서도 눈에 띄는 입간판 조형물을 2개소 설치했고, 외식타운으로 전체적으로 어두운 분위기를 탈피코자 보안등 7개를 교체하고, 가로등주 4개소를 신설했다. 또 홍보간판 등이 점포 간 연계성이나 일관성이 없음으로 인한 매출부진을 극복코자 통일성있는 라이트 패널 홍보 메뉴판을 전 점포(42개소)에 제작·설치했다. 

 

김용생 복현오거리 먹자골목 상가번영회장은 “과거 ‘대구10未’에 선정되는 등 우리 상권이 북구 지역상권의 중추였던 시절의 명성을 되찾도록 최대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배광식 구청장은 “우리 구도 훌륭한 맛집이 산재해 있고 가볼만한 외식타운도 즐비한데 홍보·마케팅 등 관련 지원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아 매출과 연결되지 못한다면 안타까운 일일 것이다”며  “앞으로도 복현오거리 먹자골목과 같이 공동사업의 추진의지가 충만하고 실력 넘치는 골목상권을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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