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운씨, 대구 최초 ‘상감입사장’ 국가무형문화재 지정!

박세환 기자 psh2666@localsegye.co.kr | 2018-01-11 16:4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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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운씨가 대구시 최초로 조각장 부문의 '상감입사장' 국가무형문화재에 지정됐다.(대구 수성구 제공) 
[로컬세계 박세환 기자]대구 수성구는 무형문화재 제13호 상감입사장 김용운씨가 지난해 12월 29일 국가무형문화재 제35호 조각장 보유자로 인정 받았다고 11일 밝혔다.  

 

조각장이란 금속에 조각을 하는 기능이나 그 기능을 가진 사람으로, 조이장(彫伊匠)이라고도 한다.  

 

금속제 그릇이나 물건 표면에 무늬를 새겨 장식하는 기법으로, 고려 시대를 거치면서 크게 발전해 조선시대까지 그 기능이 활발히 전승돼 왔다.  

 

조각장 보유자로 인정된 김용운씨는 40여 년간 조각분야에 종사하면서 다수 유물을 복원·수리한 경력이 있다.
또한 천미사 공방과 무형문화재 전수관에서 다양한 작품 활동을 하고 있으며 강의 등을 통해 후학을 양성하고 있다.  

 

김용운 상감입사장은  대구시에서 동구의 소목장(小木匠)에 이어 두 번째로 국가무형문화재에 지정됐으며 수성구에서는 최초이다.  

 

이진훈 구청장은 “이번 조각장 부문의 국가무형문화재 지정은 대구시에서 최초라는데 의의가 있으며, 앞으로 무형문화재의 다각적인 지원을 통해 전통문화 보존과 수성구가 국가무형문화재를 많이 보유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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