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몰라도 주민센터서 여권만료일·연금 등 확인

‘나의 생활정보’ 47종 민원인 요청 시 오프라인 제공
고현성 기자 local@ocalsegye.co.kr | 2019-02-02 16:5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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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선사항.
[로컬세계 고현성 기자]앞으로는 주민센터를 통해 여권만료일, 연금, 휴면예금 등 생활에 편리한 47종의 생활정보를 확인할 수 있게 된다.

  
행정안전부는 2월부터 IT 취약계층을 위해 온라인에서 확인가능한 ‘나의 생활정보’ 47종을 주민센터를 방문한 민원인의 요청에 따라 정부24 ‘민원처리운영창구(http://intra.gov.kr)’에서 담당공무원이 민원인의 동의를 받아 민원인의 생활정보를 제공할 수 있게 했다.

 
주민센터에서 제공하는 생활전보는 모두 ‘정부24( http://www.gov.kr)’의 ‘나의 생활정보’에 나오는 내용으로, 여권만료일, 연금 예상액, 휴면예금, 각종 세금, 예방접종일, 영유아 검진일, 민방위 훈련일, 자동차검사 기간, 근로장려금 대상자 등 주로 일상생활에서 놓치지 쉬운 정보들이다.

 

그동안 ‘나의 생활정보’ 서비스는 인터넷 기반이 열악한 도서·산간 주민이나, 컴퓨터 사용이 어려운 고령자 등과 같은 IT 취약계층은 정부24의 서비스 접근이 쉽지 않아 제공 받는데 불편이 있었다.


행정안전부는 이러한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서비스 사각지대에 있는 어르신 등에게도 생활에 꼭 필요한 건강·연금·자동차 등 8개 분야 47종의 국민생활에 필요한 ‘나의 생활정보’를 지역 주민센터에서도 바로 확인·제공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개선했다.

 

▲민원처리운영창구 ‘나의 생활정보’ 제공 화면(발급물) 예시. 


정선용 행정안전부 행정서비스통합추진단장은 “이번 서비스 개선으로 지역 주민들이 변화된 공공서비스를 제공받게 됨으로써 생활에 편리함과 정부의 대민서비스의 만족도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사회적 약자 등이 서비스를 몰라 놓치는 일이 없도록 포용국가 관점에서 정부24의 대민서비스 이용 확대 방안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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