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군민과 함께하는 한반도 첫수도 울력 시무식’

‘농생명 문화살려 다시치솟는 한반도 첫 수도’ 기반구축 총력전
‘대한민국 고창시대’ 향해 늘 현장에서 군민과 함께할 것”
김경락 기자 kkr9204@daum.net | 2019-01-02 16:5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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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제공. 
[로컬세계 김경락 기자]전북 고창군이 군민과 함께하는 ‘2019년도 울력 시무식’을 갖고 새해 업무를 본격 시작했다.


2일 고창군은 오전 10시 고창문화의전당에서 유기상 군수와 각 실과소·읍면장 전 직원과 일반 군민 등 1000여명 참석한 가운데 시무식을 열었다.


특히 이날 시무식은 ‘군민과 함께하는 열린 시무식’을 테마로, 참여를 원하는 남녀노소 모든 군민들에게 행사장을 개방했고, 신년사와 군정방향보고 이외 시낭송과 군민대표 군정제언(고창군에 바란다)도 진행됐다.


유기상 군수는 신년사를 통해 “반년 전 이 자리에서 고창군수로 취임하면서 내 고향 고창을 세계최고의 고창으로 만들자는 염원으로 ‘농생명 문화 살려 다시 치솟는 한반도 첫 수도 고창’을 깃발로 내걸었다”며 “2019년도에는 고창을 명실상부한 농생명식품산업의 수도, 역사문화관광산업의 수도로 만들기 위한 기초를 확실히 닦겠다”고 말했다.


올해 고창군정 철학 사자성어는 ‘평이근민(平易近民)’이다. 모양성안 동헌의 현판도 ‘평근당(平近堂)’으로 군민의 눈높이에서 군민을 섬기는 행정으로 더 친근하게 군민속으로 들어가 군민과 울력하겠다는 의지를 담았다.


유 군수는 새해 신년사에서도 ‘군민과 함께 하는 울력행정’을 강조했다. 유 군수는 신년사를 통해 ▲농생명 식품산업 함께 살려내기 ▲품격 있는 역사문화 생태관광 중심지 함께 만들기 ▲자식농사 잘 짓고, 사람 잘 키우는 고창 위한 울력 ▲나눔과 봉사로 촘촘한 복지도시 고창, 손잡고 함께하기 등을 제안했다.

 


‘농생명 식품산업 함께 살려내기’의 경우, 농생명산업 위주 조직개편을 통해 농업관련 부서를 수석국으로 승격시켰다. 유 군수는 “농업부서에 가장 일 잘하는 직원을 배치하고, 성과를 내면 승진도 빨리시켜 일 잘하는 공무원이 농생명 부서에 몰리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또 고창 농산물 브랜드 통합 추진과 농산물 통합마케팅 활성화, 농지개량사업 시범추진, 농민수당 지원, 가지 계약재배 시범실시 등이 추진된다.

‘품격있는 역사문화 생태관광 중심지 함께 만들기’ 사업으로는 고창문화관광재단 설립, ‘고창읍성’·‘무장읍성 관광거점 조성사업’을 연계한 읍성문화 테마관광지 육성, ‘고창갯벌 식물원 조성’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더불어 예향·의향·인향 고창만의 색깔을 더한 성공적인 한국 지역도서전 준비, 지역 초등학생 가방지원, 청소년 체험프로그램과 문화축제 등 지역 교육환경 개선에 힘써 ‘자식농사 잘 짓고, 사람 잘 키우는 고창’만들기를 펼쳐나갈 방침이다.


‘희망나눔팀 신설’을 통한 나눔과 봉사 민관협업체계 구축, 일반산업단지의 조속한 공사 준공과 투자공모, 지역화폐 상용화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계획도 밝혔다.


이밖에 매 월 군민 곁으로 찾아가는 이동군청이 계속되고, 주민참여예산 등 군민의 군정참여를 혁신적으로 늘려 지방자치의 교과서를 써가기로 했다.


유기상 군수는 “자랑스런 군민들과 하나가 되어, 손잡고 함께 간다면 꿈은 이뤄질 것이다. 모두 하나가 되어 박수치고, 격려하는 고창군민이 되자”며 “고창군의 성공을 위해 함께 모두 함께 울력해 달라”고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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