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보리 음식으로 농식품산업 활로 뚫는다

11일 농업기술센터서 ‘보리소재 음식 발전방안 간담회’ 개최
김경락 기자 kkr9204@daum.net | 2019-02-11 17: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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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보리 음식 활용 관련산업 활성화 간담회 모습.(고창군 제공) 
[로컬세계 김경락 기자]전북 고창군은 11일 농업기술센터 세미나실에서 보리농가, 식품 전문가, 관계 공무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보리소재 음식 발전방안 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간담회는 보리를 이용한 음식을 주제로 여행 등 관련 산업 활성화와 지역농산물 소비 촉진을 꾀하기 위해 마련됐다.


먼저 계약재배를 통해 컬러보리, 기능성 보리 등을 생산하고 있는 (주)청맥 김재주 대표가 ‘고창 보리를 이용한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을 발표했다.


김 대표는 “대한민국 대표 경관 축제인 청보리밭 축제 등으로 고창보리가 널리 알려졌다”며 “체류시간을 늘려 지역에서 기꺼이 비용을 지불할 수 있는 프로그램 발굴이 시급하다”고 밝혔다.


이어 전주비빔빵으로 대박을 터뜨린 천년누리 장윤영 대표가 ‘지역자원과 식품산업 연계에 따른 효과’를 주제로 강연했다.

 


아울러  고옥희 프레시하우스 대표는 고창 비빔밥, 보리 샐러드밥, 보리 강황 스프 등 보리를 활용한 메뉴를 선보이며 시식품평회를 가졌다.


유기상 군수는 “보리 등 농산물을 활용한 지역 특화음식 개발로 농산물을 소비촉진 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검토 하겠다”며 “이를 토대로 숙박·요식업 등 관련 산업이 상생발전 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고창군은 올해부터 2020년까지 2년간 10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특산자원 융복합 기술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또 고창의 대표 농산물인 보리, 복분자, 고구마를 활용한 선식, 관광형 착한빵, 헬시푸드 등 고창을 대표하는 관광상품을 개발 보급해 관련 산업 시장규모도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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