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2019 서울 시민건축학교’ 수강생 모집

이명호 기자 local@localsegye.co.kr | 2019-06-12 17: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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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컬세계 이명호 기자]서울시는 23일까지 ‘2019 서울 시민건축학교’ 수강생을 시 공공서비스예약 홈페이지를 통해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강의장소는 올해 3월에 개관한 서울 도시건축전시관 아카이브이다.

기간은 오는 7월 3일부터 10월 30일까지 총 12회에 걸쳐 진행한다.

도시건축에 관심있는 시민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전체 강의의 80%이상 수강자에게 수료장을 수여한다.

‘2019 서울 시민건축학교’는 실제 건축주이자 건축가의 경험 사례를 비롯해 좋은 건축을 위해 설계가 중요한 이유, 어떠한 건축물이 도시 경쟁력을 높이는지에 대해 다양한 분야의 경험을 나누는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 위주로 기획되었다.

프로그램은 모든 시민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1부는 영화감독, 사진작가, 경제학자 등이 바라보는 서울 도시공간에 대한 인문교양강좌가 진행된다.

2부는 건축주가 알아야할 설계, 시공, 법률 등의 건축지식 강좌로 운영된다.
 

특히 1부의 시작은 지난해 이탈리아 베니스에서 열린 제16회 베니스비엔날레 국제 건축전 한국관 전시에 참여한 젊은 건축가인 강현석 SGHS 설계회사 대표가 ‘서울 상상하기’를 주제로 강의한다.

이어 다큐멘터리 ‘버블 패밀리’를 감독한 마민지 영화감독으로부터 집장사가 활개치고 다세대주택이 급증한 서울의 도시개발 현상에 대해 들어본다.

이 외에 김규형 사진작가, 모종린 경제학자, 김인철 건축가 등 다양한 시각으로 바라보는 서울의 도시공간에 대해 이야기를 나눈다.

2부에서는 2014년부터 전시 및 강연을 통해 ‘건강한 집짓기’를 알리는 건축가 모임인 ‘집톡’의 건축가 3인과 ‘상가주택 건축주바이블’의 저자인 유훈조 건축가, 친환경 건축 전문가인 김영실 건축가, 미술감독이자 시공사를 운영하는 황창록 대표, 건설부동산 법률 전문가 원영섭 변호사가 경험과 사례를 공유한다.

좋은 건축을 위해 건축주가 알아야할 설계, 시공, 법률 지식을 다양한 경험과 사례를 통해 시민에게 전달하고 시민들은 그동안 궁금했던 사항을 해소할 수 있도록 열린 강의로 진행된다.

김태형 도시공간개선단장은 “글로벌시대 서울의 경쟁력을 키우기 위해 시민과 가장 근접한 주거공간의 향상이 중요하다”며 “이번 강좌를 통해 시민 스스로가 좋은 공간에 대해 인식하고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질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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