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6-4생활권 해밀리 디자인 특화

행복청, 군터 헨 교수 등 건축디자인 전문위원 선정
오영균 기자 gyun507@localsegye.co.kr | 2017-06-15 17:2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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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컬세계 오영균 기자]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과 한국토지주택공사 세종특별본부가 행정중심복합도시(이하 행복도시)를 특별하게 만들기 위해 진력하고 있다.


양 기관은 해밀리(6-4생활권) BRT변 상업업무용지와 단독주택용지 등의 건축디자인계획을 수립하기 위한 도시특화 전문위원을 선정했다.

 

▲해밀리(6-4생활권) 상업업무용지.(제공=행복청) 

해밀리는 도시 중앙의 원수산 북측 녹지 가운데 위치해 쾌적하고 자연 친화적인 생활환경을 갖춘 지역이다.


이에 행복청은 개발 방향을 도시공동체 활성화로 잡고 공동·단독주택, 상업용지 등 생활권 전체를 연계한 종합계획을 수립·개발하고 있다. 이 중 공동주택은 지난해 9월 설계공모를 실시해 올해 말 분양할 예정이다.


이번에 전문위원을 선정해 건축디자인계획을 수립하는 곳은 해밀리 상업업무용지와 단독주택용지로 공동체 활성화라는 생활권 개발 방향에 맞춰 세부 건축계획을 수립하게 된다.


우선 상업업무용지는 야외 경관을 즐길 수 있는 테라스거리를 조성할 계획으로 인근 공동주택 생활가로와 입체적으로 연결해 통합 설계했다.


전문위원으로는 독일 드레스덴공대 건축학과 교수와 독일의 설계사 헨 게엠베하(HENN GmbH)의 CEO를 겸임하고 있는 독일 국적의 군터 헨(Gunter Henn) 교수를 선정했다.


군터 헨 교수는 행복도시 최초의 외국인 전문위원으로서 독일의 대표 자동차 체험도시인 볼프스부르크의 오토스타드, 뮌헨의 BMW 미래연구혁신도시, 현대자동차 남양연구소 등 세계 각지에서 다수의 프로젝트를 진행해왔다.


이에 행복도시를 보다 새로운 시각으로 바라보고 기존 BRT변 상업시설과 차별화된 특화계획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해밀리(6-4생활권) 단독주택용지.(제공=행복청) 

단독주택용지는 공동마당마을(B4~11 블록)로 구역별 공유 공간을 확보함으로써 공용공간에 통구이장, 수영장 등 주민공동시설을 조성해 주민간의 교류를 활성화할 수 있도록 계획했다.


이러한 계획 개념을 구현할 전문위원으로는 건축주가건축사사무소의 김상현 소장을 선정했다.


김상현 소장은 청라 더 카운티, 판교 SK 아벨파움 등의 단독주택단지 프로젝트 수행 경력을 바탕으로 새로운 개념의 단독주택단지 계획을 훌륭히 실현해 낼 것으로 보인다.


행복청은 지금까지 역량 있는 전문가들이 도시 건설에 참여할 수 있도록 특화 사업지의 건축계획을 수립할 전문위원을 공모를 통해 공정하고 투명하게 선정해 왔으며 이번에는 평균 7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이번에 전문위원을 선정한 해밀리 상업업무 및 단독주택용지는 올해 말까지 건축디자인계획을 수립, 내년에 공급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충재 행복청장은 “행복도시 6-4생활권은 생활권 통합설계를 통해 주택, 상업시설뿐만 아니라 주민복합공동시설, 학교, 공원 등 공공시설까지 연계되는 설계 개념을 도입한 곳”이라면서 “앞으로 우리나라 도시의 새로운 공동체 문화를 제시하는 생활권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 외에도 집현리(4-2생활권) 공동주택의 도시특화 전문위원으로 정성원 세종대학교 건축학과 교수를 선정했다. 정 교수는 행복청과 한국토지주택공사와 함께 행복도시 공동주택 특화를 이을 새로운 공동주택 특화 방향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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