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기한 늘려 판매"…식약처, 축산물 생산업체 16곳 적발

최종욱 기자 vip8857@naver.com | 2019-05-16 17:4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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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기한이 2019년 4월 14일인 원료육으로 2019년 4월 17일까지인 포장육을 생산함으로서 유통기한을 3일 연장했다. 사진은 (좌)원료육과 (우) 원료육 이용 생산 포장육.(식약처 제공)
[로컬세계 최종욱 기자]허위로 유통기한을 표시한 축산물 생산업체 등 16곳이 적발됐다.
16일 식품의약품안전처는 가정의 달·나들이 철을 맞아 외식, 모임 등으로 소비가 증가하는 축산물의 안전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지난 3월 25일부터 5월 1일까지 축산물 생산업체 66곳을 점검해 축산물 위생관리법을 위반한 16곳을 적발했다고 밝혔다.

유형별로는 ▲생산일지 또는 원료수불부(원료의 입고·출고·사용과 관련 의무적으로 작성해야 하는 서류)를 미작성한 업체가 5곳으로 제일 많았고 다음으로 유통기한을 허위로 표시하거나 유통기한이 경과된 축산물을 판매한 업체가 3곳으로 나타났다.

이어 ▲무허가 또는 무신고 영업 ▲자가품질검사 미실시 ▲건강진단 미실시한 업체가 각각 2곳으로 파악됐다.

▲제조원 등 허위표시 ▲유통기한 경과 원료 폐기용 미표시한 업체도 1곳씩 있었다.

이번에 적발된 업체는 관할 지자체가 행정처분 등의 조치를 실시하고 지속적으로 개선여부를 확인할 예정이다.

아울러 지난 3월 25일부터 4월 12일까지 영업정지 행정처분을 받은 업체 24곳을 대상으로 행정처분 이행여부를 점검한 결과, 영업정지 기간 중임에도 불구하고 계속해서 영업행위를 하고 있는 식품제조·가공업체 2곳을 적발했다.

위반업체는 관할 지자체가 영업소 폐쇄 등의 행정처분을 받게 된다.

식약처 관계자는 “앞으로도 각 시기별로 소비가 증가하는 식품과 축산물을 지속적으로 관리하고 업체에 대해 지도·점검 등을 강화해 식품 안전관리를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불량식품으로 의심되는 제품이나 식품안전 관련 불법 행위를 목격하신 경우 불량식품 신고전화 1399 또는 민원상담 전화 110으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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