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지방해양경찰청, 해양 광역과학수사계 시범 운영

맞춤형 과학수사 기대
맹화찬 기자 a5962023@localsegye.co.kr | 2018-02-11 18:0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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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수사팀이 현장에서 조사하는 모습.(남해지방해양경찰청 제공)

[로컬세계 맹화찬 기자]남해지방해양경찰청(청장 류춘열)은 최근 지능화되고 있는 해양 범죄와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선박충돌·화재 등 각종 해양사고의 원인 규명을 위한 ‘해양 광역 과학수사계’를 구성해 시범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남해지방해양경찰청은 지역별 해경서에서 운영되던 과학수사계 조직을 재편·확대해 지방청에 과학수사 전문 인력과 장비를 집중시켜 남해안 일대 뿐만 아니라 전국의 중요 사건·사고 발생시 즉각 지원할 수 있는 체계를 마련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선박충돌‧화재 감식, 해양 디지털포렌식 등 분야별 전문 인력을 확보하고, 수중 감식 등 해양에 특화된 감식 기법 개발과 침수 휴대전화 복구장비 등 첨단 장비를 도입해 해양경찰 만의 전문성 있고 특화된 맞춤형 과학 수사를 펼쳐나갈 계획이다.

또, 국립과학수사연구원, 부산지방경찰청 등 유관기관과 과학수사 발전을 위한 협력을 강화하고, 외부 영향에 따른 증거물 훼손을 막을 수 있는 ‘증거물 관리실’을 운영해 수사의 신뢰성도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이왕 관련, 남해해경철 관계자는 “이번 광역과학수사 시범운영을 통해 해양에 특화된 감식기법 개발 등 해양과학수사 능력을 발전시켜 다른기관과 차별화된 ‘해양범죄 과학수사 메카’로 확실히 자리매김 할 것”이라며 “세계적 수준의 해양과학수사 서비스를 제공하는 국민의 해양경찰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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