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자투고]현장에 강한 해양경찰 관서 실습을 마치며...

조영민 해양경찰 간부 후보생
맹화찬 기자 a5962023@naver.com | 2021-03-23 18: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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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영민 해양경찰 간부 후보생. 

 

백문이 불여일견(百聞不如一見)이라는 말이 있다백번 듣는 것이 한 번 보는 것보다 못하다는 뜻의 고사성어이다.

 

해양경찰에 첫 발을 내딛는 우리 교육생들이 현장에 배치되기 전 실시하는 관서실습은 지금까지 이론적으로 배워왔던 사항들을 현장에서는 어떻게 적용하고 대응하는지 직접 참여하고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

 

해양경찰 관서의 마지막 실습인 함정실습나를 비롯한 교육생 3명에게 배정된 실습함은 부산해양경찰서 소속 3001함이었다.

 

45일의 출동 포함한 함정실습을 통해 느낀 점은 국민들이 해양경찰을 믿고 안전하게 바다를 이용할 수 있겠구나라는 것이었다.

 

3001함 승조원 총원은 출동 중 거친 비바람과 높은 파도에 불구하고 24시간 항상 해양 치안상황을 관리하며, 휴일임에도 불법 조업 외국어선 단속 및 해양오염 대응 등 실제 상황에 대비한 교육훈련을 구성원 모두가 혼연일체 되어 노력하고 준비하는 모습을 보았기 때문이다.

 

이제 우리는 곧 해양경찰관으로서 첫 발을 내딛게 된다.

 

3001함 승조원들이 보여줬던 '현장에 강한 해양경찰'의 모습은 내가 앞으로 해양경찰관으로서 갖춰야 할 롤모델이 되었다.

 

생각은 행동을 바꾸고 행동은 습관을 만들며 습관은 운명을 바꾼다라는 말처럼 우리는 '현장에 강한 신뢰받는 해양경찰'이 되기 위한 생각을 갖고 행동하며 습관을 만들 것이다.

 

그리고 구호가 실현되는 멋진 모습을 상상하며 한 발씩 한 발씩 흔들림 없이 걸어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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