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해운대구, 창문 너머로 즐기는 음악회 개최

코로나 블루 퇴치… 찾아가는 힐링 문화공연 ‘인기’
맹화찬 기자 a5962023@naver.com | 2020-10-16 18: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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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구는 지난 15일 오후 3시30분 반여동 선수촌아파트 광장에서 창문 너머로 즐기는 음악회시작으로  19일 오후 3시 해운대구 문화복합센터 와 27일 중동 해운대힐스테이트위브에서  이어질 예정이다. 

 

[로컬세계 맹화찬 기자]부산 해운대구(구청장 홍순헌)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치고 힘든 주민들에게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기 위해 ‘찾아가는 문화공연, 해운대 창문 너머 음악회’를 개최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먼저 지난 15일 오후 3시 30분 반여동 선수촌아파트 광장에 첫 공연이 열렸다.

 

해운대구소년소녀합창단의 노래와 밴드기린의 연주가 진행됐으며, 코로나19를 함께 이겨내자는 내용의 영상을 배경으로 합창단과 밴드의 합동공연이 펼쳐졌다.

 

“괜찮아 잘 될 거야~ 너에겐 눈부신 미래가 있어~ 우린 널 믿어 의심치 않아” 어린이들이 청아한 목소리로 부른 ‘슈퍼스타’가 광장에 울려 퍼지자 주민들은 큰 박수로 호응했다.

 

아파트 베란다에서 내려다보는 주민들도 많았는데, 한 주민은 흥에 겨워 태극기를 흔들기도 했다. 광장에 마련된 객석의 관객들은 거리두기와 마스크 쓰기를 실천했다.

 

창문 넘어 음악회는 오는 19일 오후 3시에는 해운대구 문화복합센터 야외로비에서 열린다.

 

구는 관내 아파트를 대상으로 신청을 받았으며, 21일 좌동 래미안해운대 아파트, 23일 우동 동부올림픽타운, 27일 중동 해운대힐스테이트위브에서 이어질 예정이다.

 

19일에는 부산 인디밴드 온더그린과 다이아몬드브릿지가 공연한다. 21일에는 포크뮤지션 양선호과 국악그룹 초아밴드가, 23일에는 소년소녀합창단과 라온앙상블, 27일에는 해운대구여성합창단 등이 음악으로 휴식을 선사할 예정이다.

 

해운대구는 위드코로나 시대의 새로운 문화인 비대면 문화공연을 활성화하기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방식의 공연을 기획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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