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동절기 재난안전 종합점검회의 개최

고용주 기자 yjk2004@naver.com | 2019-01-11 18:0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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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절기 재난안전 종합점검회의에서 조청식 제1부시장이 발언하고 있다.(수원시 제공)

[로컬세계 고용주 기자]지난해 11월 발생한 수원 골든프라자 화재 사고와 유사한 사례가 일어나지 않도록 경기 수원시가 재난현장 초기 대응 역량 강화에 나선다.

 

수원시는 11일 시청 재난안전종합상황실에서 ‘겨울철 재난안전 종합 점검회의’를 개최하고 다중이용시설 화재 예방·대응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점검회의는 조청식 수원시 제1부시장, 백운석 제2부시장을 주재로 관련 부서장과 수원소방서·한국전력 경영지원부(재난대응 총괄파트)·한국지역난방공사 등 유관기관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회의는 ‘정책조정회의’로 토론에 초점을 뒀다.

 

이날 회의에서는 ▲겨울철 복지사각지대 발굴·지원 강화 방안 ▲동절기 노숙인·홀몸어르신 보호대책 ▲지역난방 열수송관 긴급 보수 추진 현황 ▲동절기 공사장 안전관리 등을 논의했다. 

 

수원소방서는 ▲119 안전문화운동 전개 ▲취약대상별 중점 화재안전 대책 추진 ▲민간자율 안전관리 역량 극대화 등으로 화재 예방에 적극적으로 나서기로 했다.

 

참석자들은 “공급자 중심 재난 대응에서 벗어나 시민들이 재난상황을 신속하게 인지해 대처할 수 있도록 재난을 알리는 기능을 강화하자”고 입을 모았다.

 

기관 간 협업 체계를 강화하고, 민간자원을 공공영역으로 흡수할 방안을 시급하게 마련해야 한다는 의견도 나왔다. 

 

한편 수원시는 지난해 11월부터 대형공사장 등 재난취약시설 안전점검을 하고 다중밀집시설·전통시장에서 화재예방 안전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이달 동안에는 피난약자시설에 화재 대피용 구조손수건을 비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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