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 3일 용두그린공원서 '다문화 어울림 한마당-세계문화축제' 열어

세계문화 퍼포먼스, 이중 언어 연극 … 세계 음식‧놀이 체험 부스도
임종환 기자 lim4600@naver.com | 2018-11-03 18:5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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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용두근린공원에서 개최한 ‘제 10회 다문화 어울림 한마당-세계문화축제’ 에 참석한 유덕열 동대문구청장과 다문화 가족들이 함께 사진을 찍고 있다.(동대문구 제공) 

[로컬세계 임종환 기자]서울 동대문구가 3일 낮 12시, 용두근린공원에서 ‘제10회 다문화 어울림 한마당 - 세계 문화 축제’를 개최했다.


우리 사회 구성원이 된 다문화가족과 지역 주민이 서로 이해하고 소통함으로써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한 취지다.


축제는 우리나라 태권도 시범단의 멋진 퍼포먼스로 화려한 막이 올랐다. 이어 세계문화 퍼포먼스, 다문화가정 자녀들이 직접 펼치는 ‘이중 언어 연극’, 축제 출연진 퍼레이드 등 다채로운 공연으로 흥을 돋우었다.

 

▲3일 용두근린공원에서 개최한 ‘제 10회 다문화 어울림 한마당, 세계문화축제’ - 세계먹거리 체험부스를 둘러보는 유덕열 동대문구청장.

이날 행사 중 가장 큰 이목을 끈 것은 세계문화 퍼포먼스. 베트남 전통혼례와 중국 사자춤, 미국 하와이 밸리댄스, 자메이카 춤 공연 등이 한 곳에서 어우러져 축제 현장을 찾은 주민들이 각 국의 전통문화를 맘껏 감상할 수 있었다.


같은 시간 행사장 주변에는 세계 여러 나라의 음식을 맛보고 다양한 놀이 체험을 할 수 있는 부스도 운영됐다.


방문객들은 부스별 테마에서 결혼이민여성들이 직접 만든 14개국의 음식을 즐기고 인디언 목걸이 만들기, 태국 전통우산 꾸미기 등과 같은 여러 나라의 전통 놀이를 체험할 수 있었다.


유덕열 구청장은 “세계문화축제는 다문화가족을 비롯한 우리 주민들이 함께 만들어가는 의미 있는 축제”라며 “다문화가족이 우리 사회에 잘 정착하고 그 아이들이 차별없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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