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준법지원센터, 따뜻한 손길 행정 펼쳤다

정신질환 앓는 독거노인 집 찾아 생활쓰레기 등 치워줘
맹화찬 기자 a5962023@localsegye.co.kr | 2018-01-08 19:19:20
  • 글자크기
  • +
  • -
  • 인쇄

 [로컬세계 맹화찬기자]법무부 부산준법지원센터는 8일 사회봉사대상자 8명을 투입해 저장강박증, 우울증 등 정신질환을 앓고 있는 독거노인 주거환경 정비 작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봉사자들은 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부산시 북구 덕천1동 주민자치센터, 남산정종합사회복지관, 부녀회 등과 협력해 저장강박증, 대인기피증, 우울증 등 정신질환을 앓고 있는 A씨(여·60세) 집에 쌓인 생활쓰레기, 폐 가전제품 등 총 4톤 가량을 치우며 소외된 이웃과 따뜻한 정을 나눴다.


A씨 집은 거실, 방, 주방, 화장실에 생활쓰레기나 폐 가전제품 및 주방용품, 오물 등이 가득 쌓여 있었고, 화재 위험뿐만 아니라 비위생적 환경 등으로 이웃에게 피해를 줄 우려가 된다며 덕천1동 주민센터가 의뢰해 국민공모제 형식으로 진행됐다.


부산준법지원센터 고영종 소장은 “구청 등 지역사회 민·관 단체와 지속적으로 협력체계를 구축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이웃에게 더 많은 도움을 줄 수 있고, 봉사자들이 봉사의 참뜻을 깨달을 수 있도록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만들어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산준법지원센터는 지난해 1월부터 부산시 북구청, 봉생사회복지회 등 관내 민관 단체와 업무협약을 체결해 안전손잡이 설치, 도배.장판 교체, 방수작업 등 소외계층 주거환경 개선 사업을 진행해 지역사회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저작권자ⓒ 로컬(LOCAL)세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카카오톡 보내기 카카오스토리 보내기 daum
맹화찬 기자 다른기사보기
  • 글자크기
  • +
  • -
  • 인쇄

[독자의견]

댓글쓰기
  • 이      름
  • 비밀번호


  • 스팸글방지문자
  • 스팸방지 문자를 입력하세요.

- 띄어 쓰기를 포함하여 250자 이내로 써주세요.
- 건전한 토론문화를 위해,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비방/허위/명예훼손/도배 등의 댓글은 표시가 제한됩니다.


헤드라인HEAD LINE

포토뉴스PHOTO 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