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스24, 이달 두째주 베스트셀러 순위 발표… 올해 노벨 문학상 수상자 가즈오 이시구로 ‘남아 있는 나날’ 베스트셀러 1위 등극

올해 노벨 문학상 수상자 가즈오 이시구로 ‘남아 있는 나날’ 베스트셀러 1위 등극
‘남아 있는 나날’, ‘나를 보내지 마’ 등 가즈오 이시구로 저서 판매량 대폭 증가
소설, 에세이,등 다양한 장르 신간 도서들로 추석 연휴 이후 한층 더 풍성해진 서점가
길도원 기자 kdw88@localsegye.co.kr | 2017-10-12 19:3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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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스24가 이달 두째주 베스트셀러 순위를 발표했다.


예스24 이달 두째주 종합 베스트셀러에서는 지난 5일 올해 노벨 문학상 수상자로 선정된 일본계 영국 소설가 가즈오 이시구로의 대표작 '남아 있는 나날'이 새롭게 1위에 올랐다. 가즈오 이시구로의 또 다른 저서 '나를 보내지 마'는 3위를 차지하면서 수상 소식이 알려지자마자 이시구로의 작품들이 단숨에 베스트셀러 상위권을 점령했다.

 

가즈오 이시구로 도서는 노벨 문학상 수상 후 7일간 판매량 총 6641권(12일 오전 9시 기준)으로 수상 전 1주일 대비 판매량이 1107배 증가했다.


사상 최장 추석 연휴 이후 서점가는 다양한 장르의 신간 도서들로 한층 더 풍성해졌다. 초등학교 교장인 저자가 자녀 교육과 관련해 누구나 따라 할 수 있는 코칭 방법을 소개한 '엄마 반성문'은 지난 주 보다 두 계단 상승한 6위를 차지했고, tvN 예능 프로그램 ‘어쩌다 어른’에서 화제가 되었던 강의들을 모아 정리한 은 7위로 순위권에 진입했다.


SBS 월화드라마 ‘사랑의 온도’ 원작소설 하명희 작가의 '사랑의 온도'는 전주 대비 두 계단 상승한 11위를 기록했고, 게임의 동명 학습만화 '좀비고등학교 코믹스 3'은 한 계단 올라 5위를 차지했다. 한자 학습만화 '마법천자문 40'은 지난 주 보다 열 계단 내려간 15위에 머물렀고, 400만 다운로드를 돌파한 국민 모바일 게임의 만화판 '스페셜솔져 코믹스 6'은 18위에 이름을 올렸다.


이 밖에도 이기주 작가의 '언어의 온도'는 전 주보다 한 계단 상승한 2위를 기록했고, 조남주 작가의 '82년생 김지영'은 4위를 유지했다. 자기 자신을 위한 조언과 위로가 담긴 김수현 작가의 '나는 나로 살기로 했다'는 지난 주 보다 네 계단 상승한 8위를 차지했고, 이기주 작가의 '말의 품격'은 네 계단 상승해 10위에 올랐다.


문재인 대통령의 휴가철 추천 도서 '명견만리_새로운 사회 편'은 전 주 대비 두 계단 하락한 9위를 차지했다. '명견만리_미래의 기회편'은 다섯 계단 하락한 14위, '명견만리'는 여덟 계단 하락한 19위에 머물렀다. 범죄 스릴러 영화 ‘살인자의 기억법’의 동명 원작 소설 김영하 작가의 '살인자의 기억법'은 지난주보다 두 계단 하락한 12위에 자리했고 윤홍균 작가의 '자존감 수업'은 13위로 순위권에 재진입했다. 올 여름 화제작 무라카미 하루키의 신작 장편소설 '기사단장 죽이기' 1편과 2편은 20위와 16위에 각각 머물렀다. 100일만에 영어 초보를 탈출할 수 있는 학습 비법을 다룬 '영어회화 100일의 기적'은 17위에 이름을 올렸다.


전자책 순위에서는 사람의 마음을 얻는 7가지 기술을 담아낸 '나는 네가 듣고 싶은 말을 하기로 했다'가 새롭게 1위에 등극했다. 세계 문학사에 빛나는 명작만을 엄선하여 엮은 '우리시대의 세계문학 181'은 2위, 미국 언론이 극찬한 인지심리학자 터리스 휴스턴의 페미니즘 도서 '왜 여성의 결정은 의심받을까?'가 4위에 올랐다. 2017 노벨 문학상 수상자 가즈오 이시구로의 '나를 보내지 마'는 8위로 순위권에 진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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