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북부간선도로 상부 컴팩트시티' 공공주택지구 지정…사업 본궤도

신내역 중심 역세권 자족도시 조성으로 일대 지역활력 기대… '2021년 착공 목표'
이명호 기자 local@localsegye.co.kr | 2019-12-26 19:3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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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치도 (중랑구 신내동 122-3번지 일대)

[로컬세계 이명호 기자]서울시가 중랑구 ‘북부간선도로’ 신내IC~중랑IC 상부에 주거‧여가‧일자리가 어우러진 자족적 컴팩트시티를 조성하는 ‘북부간선도로 입체화사업’이 속도를 낸다.


서울시는 27일 신내IC 일대 7만4,675㎡를 ‘신내컴팩트시티(북부간선도로 입체화사업) 공공주택지구’로 지정 고시, 북부간선도로 상부 공공주택 사업이 본격적인 궤도에 오르게 됐다고 26일 밝혔다. 
 
‘신내컴팩트시티 공공주택지구’(중랑구 신내동 122-3 일원)는 사업대행자인 서울주택도시공사(이하 SH공사)가 지구지정(안)을 서울시에 제출(`19.5.24)했다. 국토부 등 관계기관(부서) 협의, 주민 등의 의견청취 절차를 거쳐 ‘제13차 서울시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통해 지구지정(안)이 “조건부 가결”됐다.('19.11.08.)
 
이번 사업은 서울시가 작년 12월 발표한 「주택공급 5대 혁신방안」의 핵심사업 중 하나다. 공공주택 공급 확대를 넘어 ‘도시공간 재창조’의 관점에서 주민의 삶의 질과 미래도시 전략까지 고려한 서울시의 대표적인 공공주택 혁신모델이다. 

북부간선도로 입체화를 통한 컴팩트시티 조성으로 일대를 신내역 중심 역세권으로 재편하고, 지역에 필요한 자족시설 도입 등 토지효율성을 높여 지역 발전과 활성화 등 개발편익이 클 것으로 기대된다. 
 
교통정체, 구조적 안전성, 진동.소음 등 사회적 우려에 대해서는 지역주민.행정기관.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민관 거버넌스를 운영해 주민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 기본 및 실시설계를 진행할 계획이다. 향후 '20년 6월 지구계획 및 주택건설사업계획 승인하고, 2021년 착공한다는 목표다.


이번 공공주택지구 지정에 따라 신내컴팩트시티 조성사업(북부간선도로 입체화사업)은 도시공간 재창조와 지역단절 극복 등 주택공급 5대혁신방안의 선도적 사례로서 사업추진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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