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 “지금까지 이런 콘서트는 없었다”

10일 ‘힐링 개그콘서트’ 개최…지역 중‧고교생 450여명 참석
임종환 기자 lim4600@naver.com | 2019-05-10 19:3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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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오후 1시 30분, 동대문구청 2층 다목적강당에서 열린 ‘청소년 힐링 개그콘서트’를 지역 중‧고등학교 학생들이 관람하고 있다.

[로컬세계 임종환 기자]서울 동대문구가 10일 오후 1시 30분, 구청 다목적강당에서 정화여중, 청량중, 청량정보고 학생 4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소년 힐링 개그콘서트’를 개최했다.


지역 청소년들의 흡연 및 학교폭력을 예방하고 동시에 올바른 인성 함양을 돕고자 마련된 힐링 개그콘서트는 3개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먼저, 신인 걸그룹 ‘마이달링’가 콘서트의 시작을 알렸다. 마이달링은 자신들의 노래인 ‘드라마틱’, ‘쿵치따’는 물론, 동료 걸그룹 ‘있지(itzy)’의 ‘달라달라’를 멋진 춤과 함께 선보여 행사장의 열기를 끌어올렸다.


이어 김대성, 곽범, 이창호 등 개그맨들이 ‘코미디&토크 show’를 공연했다. 콩트를 통해 학교폭력 및 청소년 흡연과 관련된 내용을 진지하면서도 유쾌하게 풀어내 청소년들에게 학교폭력의 심각성을 환기시켰다.

 


마지막 무대는 ‘뮤지컬 갈라 콘서트’로 꾸며졌다. 뮤지컬팀 ‘원스(ONES)’가 △Seasons of love(뮤지컬 ‘렌트’) △지금 이 순간(뮤지컬 ‘지킬 앤 하이드’) △Let it go(영화 ‘겨울왕국’ 주제곡) △Dancing queen(뮤지컬 ‘맘마미아’) 등을 열창했다.


구는 이날 콘서트가 지역 청소년들의 올바른 인성 함양과 학교폭력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는 데에 큰 도움이 됐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유덕열 구청장은 “오늘의 공연이 우리 청소년들의 올바른 인성 함양에 큰 도움이 되기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대문구는 이날의 성공적인 개최를 바탕으로, 내달 4일 동대문구구민회관에서 동대부중, 전동중, 정암미용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오전과 오후 각각 1회씩 ‘힐링 개그콘서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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