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도쿄서 '무연료 차' 출현…'자동차 혁명' 시작됐다

이승민 특파원 happydoors1@gmail.com | 2019-11-13 20:2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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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홀딩스’의 히라이 마사아키(平井正昭) 회장이 회사 소개를 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 이승민 도쿄특파원)

[로컬세계 이승민 특파원]지난 11일, 도쿄 리츠칼튼호텔에서 환경부, 외무부, 각국 대사관, 환경관련회사, 사회단체 등 각계 대표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SDGs와 ESG투자가 만들어내는 미래 2019’라는 주제로 ‘G홀딩스의 에너지와 환경에 대한 기술력 소개와 신제품 발표회가 열렸다.


SDGs(Sustainable Development Goals)는 인류의 보편적 문제, 지구 환경문제, 경제 사회문제를 2030년까지 17가지를 해결하고자 이행하는 국제사회의 최대 공동목표다.

 
이날 행사에서 ‘G홀딩스’의 히라이 마사아키(平井正昭)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우리 G홀딩스는 유엔의 최대 공동목표인 ‘SDGs’를 주력사업으로 연구해왔다. 그 결과 ‘SDGs’ 17가지의 목표 중 7가지를 G홀딩스의 기술력으로 달성할 수 있게 됐다”고 발표하면서 “필리핀과 네팔에서 먼저 국가적으로 적용될 것이다”고 말했다.

 

▲히라이 회장이 자체 개발한 컨셉카를 소개하고 있다.

G홀딩스는 자체 개발한 '컨셉카'를 공개했다. 컨셉카는 지금까지의 자동차와는 크게 다른 5가지의 특징적인 기능이 있다.


첫째 자동차 공간에 좋은 기운과 에너지를 발생시켜 편안하고 쾌적함은 물론 타면 탈수록 몸이 건강해지고 오래살 수 있는 장수기능, 둘째 4개의 자동차 바퀴에 발전장치가 장착돼있어 스스로 전기를 생산하여 주행하는 무연료 무공해 자동차 기능, 셋째 공기 중의 습기를 흡수하여 물을 만들어 내는 음료수 생산기능, 넷째 자동차에 설치된 별도 공간에 유기물 쓰레기를 넣으면 재생에너지 숯으로 만드는 기능, 다섯째 프라스틱 비닐 등의 쓰레기를 넣으면 에너지 오일로 만들어 내는 기능 등이다.

 

▲히라이 회장과 우루시자와 사장이 필리핀 도테르테 대통령을 만나 에너지 문제와 환경문제를 상담하고 일본 에도시대 그림 '우키요에'를 선물하고 있다.(사진= 일본 TV 캡처)

이 컨셉카는 구조도 복잡하지 않다. 스스로 생산된 전기로 움직이기 때문에 자동차의 시스템이 간단하고 자동차 생산비용이 저렴할뿐만 아니라 고장도 적고 수리도 간단하다.


컨셉카를 타고 다니게 되면 언제 어디서나 즐거운 마음으로 쓰레기 청소가 가능하다. 어떤 쓰레기라도 곧바로 처리가 쉽고 전기로 움직이기 때문에 공기 오염이 없다. 또 이러한 기능을 살려 자동차가 집이 되는 주거용 컨셉카를 개발 중이다.


이날, 필리핀 도테르테 (Rodrigo Duterte) 대통령도 영상 메세지를 통해 ‘G홀딩스’의 무연료 무공해 자동차 개발에 성공을 축하하며 쓰레기 처리 기술력에 대해 감사와 응원의 메세지를 보내왔다.

 

▲‘G홀딩스’의 우루시자와 유우키(漆沢祐樹) 사장이 인사말을 하고 자리에 앉고 있다.


‘G홀딩스’의 우루시자와 유우키(漆沢祐樹) 사장은 기술력을 소개하면서 회사에서 사용할 새단어 ‘HARTS’를 발표했다. HARTS(사슴)는 TRASH(쓰레기)의 알파벳을 분해하여 다시 조립한 글자다. 쓰레기를 분해하여 다시 조합하면 아름다운 사슴이 될 수 있다는 것을 의미했다.


공기 중에 습기를 모아 물을 만드는 기술은 어렵지 않다. 누구라도 개발할 수 있는 것이지만 전기가 없는 사막이나 높은 산꼭대기 혹은 바다위 조각배 등 오지에서는 제품 사용이 불가능하다.


또한 공기 중 수분 속에는 수많은 세균이나 미세먼지, 환경물질 등으로 오염되어 있다. ‘G홀딩스’는 언제 어디서든 전기 생산기술뿐만 아니라 이러한 환경불순물들을 제거하는 ‘카본나노필터’(carbon nanofilter)를 독자적으로 개발했다.

 

▲우루시자와 사장이 일본 TV에 출연하여 회사를 소개하고 에너지문제와 환경문제 해결방안를 설명하고 있다.(사진= 일본 TV캡처)

길거리를 가득 메운 수많은 차량들은 그동안 자원고갈과 환경오염의 주범이 되어왔다. 하지만 ‘G홀딩스’의 기술을 적용한다면 모든 차량(자동차 오토바이 전차 등)은 주행하는 동안 움직이는 발전소가 된다. 또한 자동차에서 생산된 전기량은 자동차를 주행하고도 남아 집이나 사무실 등 생활공간에서 사용할 수가 있어 전기료 부담이 적어진다.


G홀딩스는 달리는 자동차가 받는 풍력을 전기에너지로 변환시키는 제품도 개발했다. G홀딩스의 기술이 국가적으로 적용된다면 에너지를 생산하기 위해 태양광 발전, 풍력발전, 원자력발전 등 대규모의 발전소를 증설할 이유가 없다.

 

▲히라이 회장이 일본 TV에 출연하여 자체 개발한 컨셉카를 소개하고 있다.(사진= 일본 TV 캡처)

히라이 회장은 G홀딩스의 기술을 소개하면서 “갈수록 오염물질로 쌓여가는 황폐한 지구촌를 위해 에너지 문제와 쓰레기 문제가 전혀 없는 깨끗하고 상큼한 도시를 만들고 싶은 것이 꿈이다”고 말했다.


한편, SDGs (Sustainable Development Goals)는 2000년부터 2015년까지 시행된 밀레니엄개발목표(MDGs)를 종료하고 2016년 부터 2030년 까지 새로 시행되는 유엔과 국제사회의 공동목표다.

 
인류의 보편적 문제 (빈곤, 질병, 교육, 성평등, 난민, 분쟁 등) 와 지구 환경문제 (기후변화, 에너지, 환경오염, 물, 생물다양성 등), 경제 사회문제 (기술, 주거, 노사, 고용, 생산 소비, 사회구조, 법, 대내외 경제) 를 2030년까지 17가지 주 목표와 169개 세부목표로 해결하고자 하는 국제사회의 최대 공동목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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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의견]

박은섭님 2019-11-14 08:26:00
정말 자동차 혁명이 드디어 시작됐군요.
축하드립니다.
무연료 무공해 자동차, 꿈의 자동차가 탄생되다니 가슴이 설렙니다.
G홀딩스에 감사드리며 날로 발전하시길 기원합니다.
정유선님 2019-11-14 09:03:31
건강자동차, 무연료 무공해 자동차, 환경자동차...
만화 속에서나 있을 법한 꿈의 자동차가 탄생했군요.
국적을 넘어 진심으로 G홀딩스에 감사하고 축하드립니다.
당장 사서 타고 싶습니다.
이길준님 2019-11-14 09:29:35
놀라운 혁명입니다.
G홀딩스는 제 2의 전기혁명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가슴 뛰는 자동차 시대를 열어 주심을 진심으로 감사와 축하를 드립니다.
정말 G홀딩스는 이 시대의 에디슨입니다.
김영수님 2019-11-14 10:11:39
히라이 회장님에 박수를 보냅니다.
컨셉카 개발 성공에 감동입니다.
사랑합니다.
새로운 자동차 시대를 열어주셔서 감사드리며
국적을 넘어 더욱더 발전과 번영을 기원합니다.
박근식님 2019-11-14 12:21:13
놀랍습니다.
자동차 운영비용이 거의 안들겠군요.
꿈의 자동차 탄생에 경의를 표합니다.
히라이 회장님 정말 대단하십니다.
감사합니다.
김경두님 2019-11-14 12:24:43
에너지를 생산하여 필요한 곳에 사용까지 할 수 있으니
돈 버는 자동차로군요.
기름 마시는 차를 살 이유가 없어졌습니다.
컨셉카를 안사면 안되겠습니다.
한국에는 언제나 시판하려나.
이미숙님 2019-11-14 12:30:37
가슴이 뛰고 벅차는 소식입니다.
기름 마시고 공해를 유발하는 차는 살 필요가 전혀 없다.
당연히 꿈같은 무연료 무공해 에너지 생산차 컨셉카를 산다.
더이상 선택의 여지는 없다.
히라이 회장님 감사합니다.
박건명님 2019-11-14 12:42:42
꿈의 자동차 현실이 되었다니 믿어지지 않습니다.
너무너무 감동이 되어 말이 안나오네요.
무공해 환경도시의 꿈도 꼭 이루시길 기도합니다.
회장님의 꿈이자 인류의 꿈입니다.
감동 감사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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