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군산항 개항 120주년 비전 선포

‘군산항 개항 120주년 기념식 및 군산바다축제’ 개최
양해수 기자 local@localsegye.co.kr | 2019-05-11 21:3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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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임준 군산시장이 11일 진포해양테마공원에서 열린 ‘군산항 개항 120주년 기념식 및 군산바다축제’ 행사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군산시 제공)  
[로컬세계 양해수 기자]전북 군산시와 군산지방해양수산청과 함께 군산항 개항 120주년을 맞아 새로운 해양·항만시대를 여는 ‘군산항 개항 120주년 기념식 및 군산바다축제’를 11일 진포해양테마공원에서 열었다.


군산시는 이날 행사에서 도내 항만, 해양 관계자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군산항을 글로벌 해양·물류중심도시로 성장시키기 위해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과 의지를 다지는 ‘군산항 개항 120주년 비전’을 선포했다.


부대행사로는 해양안전 VR(가상현실) 체험, 선박모형조립 등 23개의 홍보·체험부스 운영됐다.

 

또한 바다 사생대회 개최 등 개항의 의미를 살리고 보다 많은 시민이 참여하고 화합하는 장이 될 수 있는 다양한 행사가 펼쳐졌다.

 


아울러 이날 기념식에서 그동안 군산항 발전을 위해 노력해온 9명에게 공로패를 수여하는 등 현장에서 묵묵히 노력한 항만 관계자를 격려했다.

 

수상자들은 한 목소리로 “개항 120주년을 맞은 군산항의 재도약을 위해 적극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군산시 관계자는 “해운항만산업의 치열한 경쟁 속에서 그 어느때 보다 군산항의 새로운 동력이 절실히 필요하다”며 “어려운 여건일수록 지자체와 국가기관, 항만관계자 등이 군산항 현안사업과 활성화에 서로 협력하는 등 유대관계를 더욱 공고히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산시와 군산지방해양수산청에서는 군산항 개항 120주년을 맞아 지난 3일 ‘기념포럼’을 시작으로, 7일부터 17일까지 시청 로비에서 ‘군산항 120년 역사 사진’을 전시하고 있다.


또한 ‘개항 120주년 군산항 소식지’를 6만부 발간해 이달 중 시정소식지와 함께 관내 각 세대에 배부를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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