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원 바둑TV, 바둑 영재 찾아 나선다!

고현성 기자 local@localsegye.co.kr | 2020-02-11 21:3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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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7일과 24일 방송되는 바둑영재탐사대. 


한국기원 바둑TV가 2020년 첫 파일럿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오는 17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바둑영재탐사대'가 그 주인공. '바둑영재탐사대'는 대한민국 곳곳에 숨어 있는 바둑 영재들을 찾아 그들의 일상을 들여다보고, 바둑 교육의 현주소에 대해 알아보는 관찰 예능 프로그램이다.


바둑 프로그램 진행 경험이 있는 개그맨 최양락이 오랜만에 메인 MC를 맡아 바둑 영재, 프로기사들과 어울리며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세계를 주름잡은 이창호, 이세돌 9단의 뒤를 이을 차세대 바둑 스타를 찾을 수 있을까.


◆제2의 이창호, 제2의 이세돌 키즈를 찾아 나선다!


'바둑영재탐사대'는 조금은 특별하고 남다른 영재들의 일상을 리얼하게 담아낸 프로그램으로 오는 17일과 24일에 방송되는 두 편의 파일럿 프로그램에는 명문 충암도장의 홍승우·승하 형제와 크라운해태배 어린이명인전 우승 경력이 있는 기민찬 어린이의 스토리를 시청자들에게 선보인다.


첫 회에 출연하는 홍승우·승하 형제는 지난 2016년 SBS에서 방영된 '영재발굴단'에 출연해 빼어난 바둑 실력으로 시청자의 주목을 받은 바 있는 바둑 유망주. '바둑영재탐사대'에서는 '영재발굴단' 출연 이후 한국기원 연구생으로서 프로기사의 꿈을 이루기 위해 전진하고 있는 형제의 이야기를 소개한다.

 

최양락을 비롯한 '바둑영재탐사대' 진행자들은 홍승우·승하 형제의 기보 습득 실력과 바둑을 대하는 진지함과 열정에 매 순간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는 후문이다.

 

바둑 실력을 검증하기 위해 진행한 대국에서는 형제 간 미묘한 감정싸움이 벌어지기도 했다고. 홍승우·승하 형제가 고3 수험생과 맞먹는 힘든 바둑 공부를 열심히 하는 이유에는 비단 바둑을 사랑하는 마음 때문만은 아니다.

 

어려운 형편에도 바둑에 빠진 두 형제를 위해 힘들게 뒷바라지를 하는 아빠. 그런 아빠에게 한국을 대표하는 프로기사가 되어 우승을 선물하고 싶다는 효자 홍승우·승하 형제. 서로를 생각하면 눈물이 난다는 가족의 남다른 사정은 무엇일까. 이상훈·세돌 바둑 형제의 뒤를 이을 바둑 천재 홍승우·승하 형제의 이야기는 17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바둑영재탐사대' 2회에서는 사랑스러운 바둑 영재 기민찬 어린이가 출연한다.

 

기민찬 어린이는 2018년 바둑TV에서 방영한 '제2회 크라운해태배 어린이명인전'에서 우승해 어린이 바둑 명인에 등극한 바 있다.

 

지난 1월 바둑TV 설 특집 프로그램 '십년대계'에도 출연해 현재 한국 바둑계를 이끌어 가고 있는 프로기사 신민준 9단과 대국을 펼칠 정도로 인정받은 바둑 영재 기민찬 어린이. 검증된 바둑 영재인만큼 '바둑영재탐사대' 영재 검증 테스트인 프로기사와의 대국에서 놀라운 바둑 실력으로 프로기사를 당황케 했다는 후문이다.

 

한국 바둑의 전설 이창호 9단도 어려워했다는 복기에서도 수준급 실력을 선보여 진행자들을 놀라게 한 기민찬 어린이. 이창호 9단처럼 세계적인 프로기사가 목표라는 기민찬 어린이의 이야기는 24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개그맨 최양락, 조연우.김만수 프로까지! 촌철살인 입담으로 ‘빅재미’(나레이션-최정)


'바둑영재탐사대'는 바둑 영재만큼 실력 있는 진행자들이 함께 한다.

 

알까기 열풍을 불러일으키며 화제를 모았던 개그맨 최양락, 바둑계의 만수르 김만수 프로, 유튜브에서 ‘프로연우’로 활약하며 바둑계 블루칩으로 부상 중인 조연우 프로가 그 주인공.


특히 최양락은 과거 바둑TV 강좌 프로그램의 진행을 맡을 만큼 바둑을 좋아하고, 바둑 실력까지 겸비한 연예계 대표 바둑 예찬론자 개그맨이다.

 

최양락이 특유의 재치 있고 안정적인 진행 실력으로 프로그램을 이끌어간다면, 김만수·조연우 프로는 긴 시간 터득한 노하우를 기반으로 영재들의 바둑 실력, 대국 자세 등에 대해 촌철살인 날카로운 평을 솔직하게 쏟아내고, 바둑계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하며 프로그램을 더욱 풍성하게 만든다.


진행자들 뿐만 아니라 특별 내레이터가 '바둑영재탐사대'에 함께하며 시너지를 제대로 보여줬다.

 

여자 바둑 최강자 ‘바둑 여제’ 최정 9단이 바둑 후배들을 위해 프로그램 내레이션을 맡은 것. 내레이션을 맡은 최정 9단은 초반에는 어색한 듯 긴장한 모습을 보였지만 녹음이 진행되자 진지하게 임하는 모습을 보이며 마치 제 옷을 입은 것처럼 멋지게 소화해냈다는 후문이다.


프로그램을 기획한 바둑TV 이주한 제작팀장은 “바둑영재탐사대는 제2의 이창호, 이세돌 키즈를 발굴해 바둑 저변 확대 및 한국 바둑 성장의 초석을 다지기 위해 기획한 프로그램”이라며 “축구계의 이강인처럼 바둑영재탐사대에서 조명했던 영재가 한국 바둑을 대표하는 세계적인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바둑영재탐사대' 두 편의 파일럿은 오는 17, 24일 밤 11시에 바둑TV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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