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산악사고 "북한산" 가장 많아

이명호 기자 local@localsegye.co.kr | 2020-04-01 21:39:14
  • 글자크기
  • +
  • -
  • 인쇄


[로컬세계 이명호 기자]서울시 소방재난본부는 “봄철을 맞아 도심 근교 산을 찾는 시민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봄철 산악사고 인명구조 종합대책’을 추진한다”라고 밝혔다.


최근 3년간 북한산 등 서울시계 산에서 발생한 산악사고는 총 4,089건으로 한 해 평균 1,300여 건 이상 발생하고 있다.


실족추락 1,136건(27.8%)으로 가장 많았고, 일반적인 조난사고 584건(14.3%), 개인질환 310건(7.6%), 탈진 94건(2.3%), 암벽등반 사고 49건(1.2%), 기타 1,916건 등의 순이다.


서울시 소방재난본부 관계자는 “지난해 119산악구조대는 1,312건의 산악사고 현장에 출동하여 총 887명을 구조했다”라고 밝혔다.


최근 3년간 산악사고 발생 장소별로 북한산 1,032건으로 가장 많고 → 관악산 618건 → 도봉산 406건 → 수락산 131건→ 불암산 69건→ 청계산 56건→ 아차산 55건→ 용마산 26건→ 인왕산 22건, 기타 1,674건 등의 순이다.
  
서울시내 주요 산 중에서 북한산과 함께 수락산, 불암산 등에서 발생하는 산악사고 건수는 매년 증가하고 있어, 안전산행을 위한 주의가 필요하다.

 
연령대별 구조인원은 50대가 835명으로 가장 많았으며, 51세~70세까지가 전체의 49.4%를 차지했다.

 
요일별로는 일요일 845건으로 가장 많았고, 토요일 628건→ 수요일 334건 등의 순이었다.


시 소방재난본부 관계자는 “최근 3년간 통계에 따르면 산악사고는 등산객이 붐비는 주말에 많이 발생하고 있으며, 연령대별로 50대~60대, 유형별로 실족·추락이 많아 주의가 필요하다”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로컬(LOCAL)세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카카오톡 보내기 카카오스토리 보내기 daum
이명호 기자 다른기사보기
  • 글자크기
  • +
  • -
  • 인쇄

[독자의견]

댓글쓰기
  • 이      름
  • 비밀번호

- 띄어 쓰기를 포함하여 250자 이내로 써주세요.
- 건전한 토론문화를 위해,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비방/허위/명예훼손/도배 등의 댓글은 표시가 제한됩니다.


헤드라인HEAD LINE

포토뉴스PHOTO 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