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문화재단, ‘지하철 퇴근길 콘서트’ 개최

12일부터 11월까지 매주 수요일 저녁 6시 동대문구 내 8개 지하철역 및 인근무대서 예술 공연 열려
임종환 기자 lim4600@naver.com | 2019-06-11 21:5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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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구 장한평역에서 문화공연이 진행되고 있다.(동대문구 제공) 

[로컬세계 임종환 기자]서울 동대문구문화재단은 12일부터 11월 말까지 매주 수요일 저녁 6시 청량리역, 장한평역, 신이문역 등 동대문구 내 8개 지하철역 및 인근 무대에서 ‘달콤한 초콜릿 향기가 담긴 지하철 문화공연 콘서트’ 공연을 펼친다고 밝혔다.

 
‘달콤한 초콜릿 향기가 담긴 지하철 콘서트’는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후원하는 '2019 신나는 예술여행' 사업에 공모, 선정돼 진행하게 됐다.

 

이 사업은 문화 기반이 부족한 곳에 문화예술 공연을 제공하는 대국민 문화향유 증진 프로젝트로, 더 많은 국민이 더 많은 문화적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방안들을 준비하는 사업이다.


콘서트는 답십리역을 제외한 동대문구에 위치한 8개 지하철 역사에서 시민들의 퇴근시간에 맞춰 진행, 달콤한 초콜릿 향기 나는 선율로 일상에 지친 시민들의 피로를 풀어줄 계획이다.

 

지역에 소속된 30여 개 예술단체가 출연하여 성악, 플루트, 하모니카, 스트리트 댄스, 전통무용, 경기민요, 남도민요, 합창, 락 밴드, 클래식 기타, 오카리나, 국악기 연주, 색소폰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선보이게 된다.

 

공연 중에는 관객들도 노래, 악기 연주에 참여할 수 있다.


구본호 동대문문화재단 대표는 “우리나라는 OECD 36개국 중 공동체 지수가 최하위를 차지하고 있는데, 공동체 지수를 높이기 위해서는 만남과 소통의 장이 필요하다”며 “그러한 장을 만들기에는 문화‧예술 공연만 한 것이 없다. 앞으로 구민들이 다양한 문화를 향유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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