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쿠팡 고양물류센터 코로나19 전수검사 1,601명으로 확대 실시

최아침 기자 lo8899@naver.com | 2020-05-29 22:12:52
  • 글자크기
  • +
  • -
  • 인쇄

▲고양시청 전경. 

 

[로컬세계 최아침 기자]경기 고양시가 29일 지난 28일 발생한 쿠팡 고양물류센터 확진자와 관련된 진행상황을 밝히고 시민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오후 6시 기준 접촉자는 사무실에서 26명, 식당에서 12명, 엘리베이터에서 2명 등 40명으로 현재 모두 자가격리 조치된 상태다. 


집계된 코로나19 검사 대상자는 총 1601명이며 29일 오후 6시 기준 검체 채취한 인원은 64%에 해당하는 1021명이다.

 

검사결과 680명이 음성판정을 받았고, 341명에 대한 검체 검사가 진행 중이다. 아직까지 양성판정 받은 사람은 없다.


당초 확진자와 같은 건물에 근무하던 707명에 대해 검사를 추진했으나,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별도 건물에 위치한 쿠팡맨·헬퍼(물류작업자)·공사업체 직원들까지로 검사 대상을 넓혀 894명을 추가 검사하기로 결정했다.


검사 대상자 중 타지역 거주자는 주소지에서 가까운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검사를 받았을 것으로 보여, 실제 검사를 받은 인원은 집계된 대상자보다 더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


고양시 관계자는 "향후 이동동선 등 관련정보가 파악되는 즉시 신속하게 공개하고, 강화된 방역대책 추진을 통해 시민들이 안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28일 인천 부평구에 거주중인 고양 쿠팡물류센터 직원이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으면서 쿠팡 측은 28일 고양 물류센터 전체를 폐쇄했고, 고양시와 방역당국은 현재 고양 물류센터와 협력업체 직원들에 대해 전수검사를 진행하고 있다.

 

[저작권자ⓒ 로컬(LOCAL)세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카카오톡 보내기 카카오스토리 보내기 daum
최아침 기자 다른기사보기
  • 글자크기
  • +
  • -
  • 인쇄

[독자의견]

댓글쓰기
  • 이      름
  • 비밀번호

- 띄어 쓰기를 포함하여 250자 이내로 써주세요.
- 건전한 토론문화를 위해,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비방/허위/명예훼손/도배 등의 댓글은 표시가 제한됩니다.


헤드라인HEAD LINE

포토뉴스PHOTO 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