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 에이스희망케어센터 집합금지명령 연장

코로나19 집단 감염 및 추가 확산 방지 위한 집합금지명령 1주일 연장 조치
돌봄공백 방지 위한 돌봄SOS센터 연계 1일 2식 식사 지원…촘촘한 사회복지망 구축
임종환 기자 lim4600@naver.com | 2020-11-18 22:2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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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덕열 동대문구청장. 

[로컬세계 임종환 기자]최근 수도권을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서울 동대문구가 추가 감염 확산을 막기 위해 집단 감염이 발생한 에이스희망케어센터에 집합금지명령을 내렸다.


동대문구는 지난달 30일 확진자 발생으로 에이스희망케어센터 운영을 중단했으나 운영 재개를 앞두고 18일 0시 기준 에이스희망케어센터 누적 확진자 67명이 발생하는 등 집단 감염이 이어지면서 구민의 안전을 위해 집합금지명령을 1주일 연장하기로 결정했다.


동대문구는 지난달 22일부터 29일까지 요양병원, 요양원, 데이케어센터, 정신의료시설 등 코로나19 감염에 취약한 고위험시설 총 65개소 2,497명을 대상으로 전수검사를 실시하는 등 선제적으로 대처한 바 있다.


한편 구는 이번 집합금지명령으로 인해 돌봄이 시급한 어르신을 위해 돌봄SOS센터와 연계, 하루 2식(주말 포함) 도시락 배달을 통해 비대면으로 식사를 제공하는 등 어르신들의 돌봄 공백을 최소화하며 복지망을 보다 촘촘히 구축하고 있다.


또한 구는 에이스희망케어센터 관련 확진자 중 일부는 감염 경로가 불투명함에 따라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에이스희망케어센터 250m 이내 위치한 용두문화복지센터와 동대문구 여성복지관을 18일부터 상황이 안정될 때까지 휴관한다.


아울러 마스크 착용 의무화 행정명령 시행과 수도권 지역 사회적 거리두기 1.5단계 격상에 따라 중점관리시설 9종, 일반관리시설 14종, 요양시설, 주·야간보호시설 등을 방문, 마스크 착용 실태 및 코로나19 방역 수칙 준수 여부 등을 점검하면서 집단감염 재발 및 확산방지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나갈 계획이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어르신의 건강 회복과 정서 안정에 필수적인 데이케어센터 관련 집단 감염이 발생하고 있어 매우 안타깝다. 추가적인 집단 감염을 막기 위해 부득이하게 집합금지명령을 1주일 연장하게 됐다”며 “이번 집합금지명령으로 인해 어르신들 돌봄에 차질이 없도록 빈틈없이 챙겨나갈 것이며, 동대문구는 구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모든 행정력을 동원해 집단 감염 재발을 방지하고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총력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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