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 경의선책거리, 마음과 지식의 산책길

한상길 기자 upload01@naver.com | 2017-11-04 09:0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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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거리 상징 조형물. 한상길 기자. 
[로컬세계 한상길 기자]경의선 책거리는, 2009년 서울역에서 문산역까지 광역전철이 개통 당시 '용산~가좌'를 연결하는 6.3㎞의 용산선 구간을 지하화 하면서 경의선 폐선부지의 일부를 시민들에게 책을 통한 복합 문화공간으로 제공하고자 지난해 10월 조성을 완료한 책 테마거리다.

 

▲와우교 게시판. 
 

경의선 책거리는 마포구 홍대입구역 6번 출구에서부터 와우교까지 약 250m로 이어지는 구간에 위치하며 다양한 주제의 책을 전시하고 판매하는 책방과 문화공간이다.

 

▲부스 내부 모습. 
 

‘미래산책’, ‘문화산책’ 등 ‘∼산책’이란 이름의 테마별 이름이 붙은 열 개 남짓의 부스가 있으며, 이 부스를 출판사가 직접 운영 관리하기도 한다. '312일간 저자를 만날 수 있는 곳'이라는 콘셉트의 행사가 월요일을 제외하고 연중 열린다.

 

▲테마별 부스 외관. 
   

“∼산책”이란 이름 붙은 부스 내의 서가를 따라 걸으면 이름 그대로 마음과 지식의 산책길이나 다름없다.

 

 

이참에 배움이 짧은 것이 한이 되어 만학에 도전하는 이들의 열정은 아니더라도 짙어져 가는 가을에 평소 점찍어 놓았던 책을 몇 권이라도 읽어 마음과 지식의 창고를 채워보자.

  

▲와우교서 바라본 테스트 숲 조형물. 
▲책거리 상징 조형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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