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민들바람공원’ 꽃단장 하고 ‘유혹’에 나섰다

김경락 기자

kkr9204@daum.net | 2017-04-28 00:29:54

[로컬세계 김경락 기자]전북방문의 해를 맞아 방문객들에게 더욱 정감 있는 이미지를 심어주기 위해 꽃동산이 조성됐다.


고창군에 따르면 심원면이 방문객들에게 쾌적하고 아름다운 청정 자연환경 제공을 위해 민들바람공원 주변 300㎡에 꽃동산을 조성했다고 밝혔다.

 
만돌바람공원은 바다와 섬 바위가 어우러진 경관으로 ‘아름다운 어촌 100선’에 선정 됐다.


민들마을은 지난 2009년에는 ‘최우수 어촌 체험마을’로 선정되면서 연간 10만여명이 찾아오는 전국적인 갯벌체험마을로 알려져 있다.


일제강점기에 조성된 삼양사염전에서 소금장인의 설명을 들으며 직접 천일염 소금생산체험도 할 수 있는 곳이다.


김형순 심원면장은 “심원면은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 고창군에서도 청정한 자연환경과 풍부한 문화유산, 전통, 다양한 맛과 멋을 간직한 고장이다”라며 “바람공원 꽃동산이 방문객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줄 수 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주변 경관을 가꿔 또 찾아오고 싶은 심원면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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