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세계 오영균 기자]이장우 새누리당 최고위원은 6일 오후 시청에서 권선택 대전시장과 만나 동구권(대동2, 천동3, 구성2, 소제지구) 주거환경개선사업 사업추진을 위해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이장우 새누리당 최고위원(왼쪽)이 6일 대전시청에서 권선택 시장을 만나 동구권 주거환경개선사업 추진을 위해 설명하며 관심과 지원을 요청하고 있다. 오영균 기자.

이장우 최고위원은 장기 정체된 동구 소제지구의 사업재게를 위해 1구역에 대한 현지개량방식으로 시행 및 송자고택 이전 등 역사공원조성 및 도로설치(약687억원)비용 분담에 시가 나서줄 것과 주거환경개선사업에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각별한 관심과 배려를 요청했다.

권선택 시장은 “용적룰 상향시 민간 재개발지구와 형평성을 우려하며 주거환경요소(단지 개방감 확보, 녹지울 향상, 경관 등) 조망권 확보 및 스카이라인 계획을 통해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도 필요하다”며 “역세권에서만 제한적으로 상향 검토가 가능한지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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