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7억원의 예산 지원 받아

▲‘2014 마을미술프로젝트’  선정 © 로컬세계

[로컬세계 노성수 기자] 상주시 함창읍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최하는‘2014 마을미술프로젝트’ 에 선정됐다.

상주시는 이번 선정으로 총 7억원 (국비 3억원·지방비 4억원)의 예산을 지원 받게된다. 

이 사업은 공모를 통해 지난 6월 전국 7곳을 선정했으며 그 중 함창읍은 유일하게 자유제안 프로젝트로 선정돼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2014마을미술프로젝트’는 ‘생활공간 공공미술로 가꾸기’ 사업의 일환으로 작가들의 일자리 창출을 통해 지리ㆍ역사ㆍ생태ㆍ문화적 가치가 잠재되어 있는 마을과 거점시설을 공공미술을 통해 새로운 문화공간으로 조성하게 된다.

상주시는 총 19개팀 으로 작가를 구성하고 함창읍을 4개 권역으로 나누어 입체, 설치, 사운드아트, 영상, 커뮤니티 아트, 퍼포먼스 등 작품을 12월31일까지 완성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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