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 ‘읍면동 주민과의 공감소통의 날’ 본격 시동

이창재 기자

sw4831@naver.com | 2026-01-14 02:48:03

강남동서 출정식… 24개 읍면동 순회 소통 행보 시작
신년화두 ‘대동화융 일신흥래’ 붓글씨 퍼포먼스 눈길
주민 제안 신속 반영, 추경 예산 편성해 정책 추진
안동시 제공.

[로컬세계 = 이창재 기자]경북 안동시는 12일 강남동에서 출정식을 열고, 24개 읍면동을 순회하는 ‘2026년 읍면동 주민과의 공감소통의 날’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이번 출정식은 주민 참여를 통해 지역 문제를 스스로 해결해 나가는 주민자치회가 안동시에서 가장 먼저 출범한 강남동에서 열려 의미를 더했다. 행사에서는 안동시의 2026년 신년화두인 ‘대동화융 일신흥래’와 병오년을 상징하는 붉은 말을 붓글씨로 표현하는 퍼포먼스가 진행됐다.

퍼포먼스에 직접 참여한 권기창 안동시장은 “시민 모두가 뜻을 모아 날마다 새로운 변화와 번영을 이룬다는 대동화융 일신흥래의 자세로, 시민과 함께 새로운 안동을 완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열린 ‘읍면동 주민과의 공감소통의 날’에서는 읍면동장의 시정 설명과 업무보고에 이어 시민이 질문하고 권 시장이 직접 답하는 주민과의 대화 시간이 마련돼, 격의 없는 소통이 이어졌다.

안동시는 앞으로 한 달여간 진행될 읍면동 순회 과정에서 접수되는 정책 제안과 생활 불편 사항을 신속히 검토해 시정 운영에 반영할 방침이다. 예산이 필요한 사업은 2026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에 편성해 추진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읍면동 순회는 민선 8기 들어 제안된 시민 건의사항을 재점검하고, 시정 현안을 시민과 공유하는 자리”라며 “시민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해 체감도와 효능감을 높이는 계기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로컬세계 / 이창재 기자 sw483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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